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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2월.

전공부는 두명의 신입생과 네 명의 재학생들이 모여 다시 또 땅을 일굽니다.

 

눈이 녹아 비로 내린다는 우수가 지나면서 얼었던 땅이 생기를 되찾기 시작합니다. 보리밟기를 하고 고추씨 침종과 잎채소 씨앗을 뿌렸습니다.

 

모름지기 농부는 봄에 준비를 잘 해야 일년 농사가 풍성해진다고 했습니다. 이제 모두 모였으니 부지런히, 더불어 행복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3월을 맞이해야겠습니다.

 

글/사진: <풀무학교 전공부> 교사 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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