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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1월 23일 오전 10시에 백동마을회관에서는 홍성군기술센터와 홍성귀농귀촌연합회 주체로, '찾아가는 주민화합융화 간담회와 꽃차 만들기'를 진행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거리두기와 많은 인원 모임 자제로, 마을 분들이 전부 참여는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마을 주민대표 오연석 이장님과 정연희 부녀회장님이 함께 하셨고, 귀농귀촌연합회 김종삼 부회장님, 황은실 꽃차 강사님과의 만남은 참 편안한 자리였지요. 연잎차를 함께 마시는 시간을 가졌고, 선물로 마리골드와 목련꽃차를 받았습니다.

 

 백동마을에서는 원주민과 귀농귀촌인의 거리가 코로나19보다 훨씬 가까운 이웃사촌이랍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서로 양보하고 나누며 살자, 어르신이 많으니 서로 의지하고 살자' 하는 말씀들이 나왔지요.

 

 정말 좋은 사람들이 모여 사는 이곳에 더불어 살게 해주시는 우리 마을 분들께, 늘 감사한 마음 보여드리고 싶고요. 우리 마을로 새로운 이웃이 더 많이 이사 오셨으면 하는 마음 또한 간절합니다. 

 

글/사진: <금당리 백동마을> 마을기자 이승현(부녀회 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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