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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마실통신에 소식 전합니다.

 

 학계마을에서는 지난 11월 15일 희망마을 회원들이 함께 모여 메주콩 타작을 했답니다.

우리 마을은 5년전부터 희망마을 회원들이 700여평의 밭에 콩을 심어 직접 수확하여, 메주와 된장을 만들어 팔매하고 있답니다.

 

 된장은 당해년도에 판매하지 않고, 최소 2년 이상 숙성 시간을 거쳐 판매하고 있습니다.

회원중에는 1급 자격증 2명, 2급 자격증 1명 등, 일주일간 교육을 이수한 회원 3명이 언제나 똑같은 레시피로 된장을 담고 있습니다.

 혹시 메주나 된장, 간장을 원하시는 분들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판매 단위는 1키로부터 판매합니다.

 

그동안 파종하랴, 순접기 하랴, 김매기 하랴, 수확하랴, 타작하랴, 무더운 날씨에도 땀흘려 일해주신 우리 회원님들 고생 많았습니다. 

 우리 마을에서는 해마다 모여 메주를 만든 후에는, 두부를 만들어 막걸리와 함께 일년 동안 회원들의 노고를 위로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지요. 올해도 눈오는 어느날, 함께 메주 만들고 두부 만들어서 막걸리 한 잔 하자구요! 일년동안 모두 수고 많이 많이 했습니다!

 

글/사진: <학계마을> 마을기자 주정구(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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