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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산마을, 어르신 그림 교실

 

문산 마을도 소식 전합니다. 문산마을에서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야기가 있는 그림 교실을 열었습니다.

어르신들의 삶의 여정 속에서의 기억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이야기가 있는 그림 교실은 농촌에서 시작하는 생활예술창작소 지원에서 후원하며 전만성 선생님의 지도 아랫마을 찜질방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1012일부터 시작해 10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림 그리기에 쑥스러워 하시며 자신감 없이 내가 잘 할 수 있을까?’라고 하시면서도 화첩에 그려지는 이야기들은 생동감 있게 채색의 조화가 잘 어우러집니다.

그림을 그리고 나서 설명을 하실 때는 그림의 소재가 되었던 순간을 회상하며, 천진난만한 아이처럼 울고 웃으면서 노래도 부르고 유익한 시간이 되어 갑니다.

이번 그림 교실이 끝나는 연말에는 그림 전시회와 마을 주민들의 인물 사진전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야기가 있는 그림 교실로 어르신들의 자존감과 자신감으로 늘 유쾌하고 즐거운 나날이 되어 지기를 희망합니다.

 

/사진: <문당리 문산마을> 마을기자 이선재(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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