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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신촌마을에도 상수도 공사가 시작되었습니다.
물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산소와 같은 존재이지요. 보다 더 질좋은 물이 우리 몸속에 들어오기를 바랍니다.
그동안 우리 마을의 어떤 집에서는 지하수에 건수가 많이 나와서 식수는 물론이고 빨래 조차 못해서, 일일이 읍내로 가져다 해결했다고 합니다.
불편한 점이 많았는데, 좀 늦은 감이 있지만 올해가 가기 전에 착공하여 완료되어 다행입니다.
이번 공사는 10월 11일 시작하여 10월 20일 마무리되었습니다. 애써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다시한번 고마움을 전합니다.
우리나라도 물부족국가인줄 알고 있는데요, 앞으로는 신촌마을 주민들이 물 걱정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하기를 기대하면서, 신촌마을 기자가 새소식 전합니다.
글/사진: <신촌마을> 마을기자 이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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