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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중학교 1학년 자유학년제 소식 전합니다.

학생은 “내가 꿈꾸는 행복한 미래를 위해 나를 공부하자”
교사는 “더 잘 가르치는 교사가 되기 위해 나를 공부하자”
학부모는 “내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나를 공부하자”

 자유학년제란 중학교에서 1학년 학생들이 1년 동안 지식・경쟁 중심에서 벗어나 학생 참여형 수업,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중심 수업을 운영하는 교육과정을 말합니다.  
 홍동중학교는 코로나19로 대면수업이 원활하지 않은 속에서도 학생들의 다양한 활동을 위해  주제선택활동, 예술・체육활동, 진로탐색활동, 동아리활동 분야로 나누어 본교 교사와 외부 강사가 협력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1학기에는 국어교과 주제선택활동으로 문학작품을 통한 자기성찰의 시간을 갖는 ‘문학으로 만나는 나’, 또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동화책을 써보는 ‘나도 작가가 될래!’를 개설하여 운영하였습니다. 더불어 예술・체육활동으로 ‘배드민턴’을 치기도 하고, ‘힐링 칼림바’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칼림바’라는 악기를 연주해 보기도 하며 진로탐색활동으로 ‘함께 사는 마을’ 시간을 통해 마을 이곳저곳을 탐방하며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과 다양한 직업세계를 탐구해 보기도 하였습니다.

 2학기는 자유학년제 집중 학기로, 주제선택활동(국어,영어,수학,과학), 예술・체육활동, 동아리활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예술・체육활동으로는 ‘배드민턴, 탁구, 방송 댄스’ 세 강좌와 ‘생활 속 음악, 클래식 기타, 토탈아트, 민화랑 놀자’ 등 네 강좌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체육, 예술 분야의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또 동아리활동으로 ‘피아노, 마크라메, 손뜨개, 코딩’ 네 강좌를 통해 즐겁게 참여하고 있습니다. 본교 교사 6명과 외부강사 9명이 지도하고 있습니다. 학생 1인 기준으로 볼 때, 주제선택활동 4강좌, 예술・체육활동 4강좌, 동아리 활동 1강좌를 선택하여 수강하고 있으며 다양한 주제로 다양한 강좌를 개설하여 학생들의 선택의 범위를 넓히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거리두기로 인하여 전 학년 등교수업이 힘든 상황에서도 서로 협력하여 1학년 자유학년제 선택프로그램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이제 전교생 등교를 맞이하여 소중한 만남에 감사한 마음으로 배드민턴과 탁구 레슨을 받으며 땀을 흘리고 민화를 그리면서 조선시대 서민들의 생활을 들여다보고 피아노와 클래식 기타로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며 손뜨개와 마크라메로 모자와 목도리, 가방, 팔찌 등을 만들며 학업 스트레스를 줄이고 특기와 적성을 들여다보는 시간으로 가꾸어가고 있습니다. 
자유학년제는 1학년 학생들에게 행복한 시간 그 자체랍니다. 

 

글/사진: <홍동중학교> 교사 최미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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