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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전국 확대

 

823()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되어 전국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또다시 마을회관과 경로당이 문을 닫고 폐쇄에 들어갔습니다. 갓골어린이집도 임시 휴원에 들어갔습니다.

 

홍동초등학교와 홍동중학교는 2단계 격상에 따른 교육부 지침에 맞춰, 교내 밀집도 3분의 1 유지 조치를 실시했습니다. 이에 학년마다 요일별 등교일을 정하여 운영하는 동시에, 등교일이 아닌 날에는 온라인 수업을 병행하고 방과후학교도 911일까지 전면 중단했습니다. 갑작스러운 온라인 수업 알림으로 혼란 속에서, 일터들은 긴급히 재택근무를 시행하는 등 가정돌봄 대책을 급히 마련했고 학교는 긴급돌봄교실 신청을 받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충남도는 821()부터 도내 종교시설 집합금지 명령을 발령하였습니다. 이에 823() 홍동면에서는 면내 종교시설 10개소(교회7, 불교1, 천주교2)를 점검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821() 홍동면에서 첫 번째로 확진자(홍성군 5번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홍동면 전체가 긴장하며 조심하고 있습니다. 주민총회 등 면내 여러 모임과 행사들이 줄줄이 연기 또는 취소되었습니다. 지역주민들의 크고 작은 모임 장소인 지역센터 마을활력소는 824일부터 96일까지 문을 닫기로 했습니다.

 

폭우로 인한 수해복구와 무더위에 이어 코로나 확산이 일어나는데도, 일부 지역에서는 방역 방해 행위가 일어나는 등 여러 모로 어려운 시기입니다. 서로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마스크 의무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위기 상황을 무사히 헤쳐나가면 좋겠습니다.

 

ㅇ 방역 수칙

- 실내에서 반드시 마스크 착용

- 실외에서 2m 거리두기 어려우면 마스크 착용

환기 안 되고 사람 많은 곳 가지 않기

악수나 포옹 등 신체 접촉 하지 않기

꼭 필요하지 않은 외출/모임/여행 자제

몸이 아프면 외출/출근/등교 하지 않고 집에 머물기

- 30초 손 씻고 위생수칙 지키기

- 매일 2번 이상 환기 시키기

 

: 마실통신/ 사진: <홍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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