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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미뤄졌던 홍동 마을기자단 위촉식과 상반기 교육이 드디어 625일 열렸습니다. 방역수칙과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열린 이날 행사에는 2020년 홍동 마을기자단 18명 가운데 15명이 참석하여 진행했습니다.

 

 김종희 홍동면장은 더운 날씨에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홍동 마을기자분들이 마을 소식을 다양하게 전달하실 것으로 기대한다. 홍동 소식지 마실통신이 더욱더 풍성해지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고 주정모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 사업인 홍동 마을뉴스 마실통신과 마을기자단에 관심 가지고 적극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위촉장 전달 후 이어진 교육 시간에는 무엇이 마을뉴스 일까?-뉴스 기사 기획과 작성법을 주제로 정영은 마실통신 편집장이 강사를 맡아 진행했습니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마실통신과 마을 뉴스 제작 전체 과정을 소개하면서, 뉴스 기획과 취재, 기사 작성법, 뉴스 사진의 기본을 익힌 뒤에 실제 마을 소식을 기사로 써보는 실습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석자들은 각자 기사와 사진을 홍동 마을기자단 카톡방에 직접 올려보고, 같이 살펴보면서 보완하면 좋을 점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았습니다.

 

 이날 참석자들은 교육 시간 내내 열심히 필기도 하고 강의 자료를 사진찍기도 하면서 경청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질문도 하고 서로 쓴 글에 대해 칭찬하며 피드백도 나누면서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했습니다. 강의를 마친 뒤 다같이 기념사진을 찍으면서 상반기 교육을 마무리했습니다.

 

 마을 뉴스는 기획부터 기사를 쓰고 편집하여 배포하는 전체 과정이 주민 소통과 협동의 결과물입니다. 마을 기자단 활동을 통해 마을 일에 더 관심을 가지고 전달하는 과정에서, 즐거운 경험이 많이 생기길 바랍니다.

 

글/사진: 《마실통신》 정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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