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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6월부터 홍동면(면장 박경화)이 추진중인 「홍동면지」 편찬사업 최종 보고회가 지난 6월 20일 열렸습니다. 「홍동면지」는 1994년에 발행된 이후 23년만에 펴내는 것으로, 홍동면의 역사와 생활 문화 등을 기록해 알리기 위한 사업이랍니다.

 

이번 「홍동면지」 편찬사업은 총 7천만원이 소요되며, (재)충남역사문화연구원이 맡아 진행했습니다. 「홍동면지」는 지리/역사/행정/경제/전통/기관단체/문화유적 등을 다룬 '총괄 편'과 면내 33개 마을을 다룬 '마을지 편'으로 구성되어 있고, 총 900여쪽 분량으로 1,000부를 제작하여 배포할 예정입니다.

 

각 마을이장 및 지역유지 51명으로 구성된 편찬위원회(위원장 이후창)에서 감수위원 등으로 참여했습니다. 이날 참석한 편찬위원들은  "농협 역대 조합장 명단이 빠져있다", "면민체육대회 시작에 대한 부분 등 과거 역사에 대한 내용이 부족하다", "지역내 단체 방문 등 현지 조사가 미흡해 아쉽다" 등의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이날 보고를 맡은 홍제연 선임연구원(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전체적으로는 타 지역 면지와 동일하지만 홍동면 특성을 고려하여 '현대문화' 편을 추가했다"면서 "7월 5일까지 연구원이나 홍동면으로 의견 주시면 최대한 반영하여 수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글/사진: 《마실통신》 정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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