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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여농센터에서 <함께나누는 여성농민의 농사비법, 생활기술>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며 내용을 계속 모으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이 농촌에서 살아가는데 필요한 농사비법, 삶의 기술을 나누려고 합니다. 강사는 특별한 누군가가 아닌 바로 우리 이웃 언니들이며, 내용 역시 서로 나누면 더욱 풍성해지는, 작지만 유익한 지식입니다. 1강은 5월 28일 풀무전공부 오도샘에게 배우는 “1년농사 디자인”, 2강은 자연농법 알기(6월둘째주) 3강은 꿈뜰농장에서 배우기(6월 넷째주)를 예정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유실수키우기, 농산물판매 노하우, 농기구정리 노하우, 나만의 농기구, 쌀겨를 이용한 절임채소 만들기 등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듣거나 가르치는데 관심이 있는 분들 또는 관심있는 주제가 있는 분들은 연락주세요.

2. 여농센터에서 여성청년들이 함께 콩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콩농사를 지을사람들이 모였을 때 그 동기를 물었더니 대부분이 콩보다는 메주를 만들고 싶은 동기가 컸습니다. 결국 메주를 쑤려면 콩이 있어야하니 모인 거지요. 
  유엔도 ‘콩의 해’를 정했을 정도로 콩은 기후변화를 막기 위해서도, 사람들에게 좋은 영양분을 주기 위해서도 꼭 필요한 작물입니다. 막 모종을 해서 싹 튼 콩이 무럭무럭 자라 그것으로 메주도 쑤고 된장도 담글 생각에 청년들은 물도 열심히 주고, 콩이 조금씩 크는 것도 매일매일 관찰하고 있습니다. 농사로 만나니 더욱 반갑고 재밌습니다.

 

글/사진: <홍성여성농업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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