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실통신 3월호] 초록이둥지협동조합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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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초록이둥지협동조합입니다.

그동안  일층에서는 유기농 쌀로 쌀빵 체험과 쌀빵을 만들어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했다면,

이층 공간, 소소에서는 이웃님들의 소소한 이야기로 가득한 공간으로 함께 하고자 합니다.

기존의 공간을 조금씩 손 봐서 공간,소소가 만들어져서

화려하고 고급진 공간은 아니지만 따뜻하고 조금은 촌스러워서 더 정감있는 공간으로 꾸몄어요.

 

초록이둥지협동조합의 금손인 미연 언니의 솜씨로

광목천에 핸드페인팅 한 커튼은 공간, 소소를 찾는 이웃님들에게

인기가 그만이랍니다.소품은 조금씩 경순 언니와 미연 언니의 금손으로 날마다 날마다 더해지고 있어요.

 

아직 완성되지 않은 상태로 문을 연다는 게 고민스러웠지만.

지역의 이웃님들과 이야기 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 나갈 계획이에요.

이웃님들의 이야기로 채워나갈 이 공간의 내일이......저도 궁금하네요.

 

낮 공간,소소는 원두커피와 유자쌍화차,유자차, 생강차는 집에서 담근

바로 그 맛입니다. 커피를 제외한 다른 차는 유기농 재료를 사용했어요.

모든 차에  약간의 쌀빵이 곁들여 나옵답니다.

빵 나오는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에는 따뜻하고 더 맛난 쌀빵을 즐기실 수 있어요.

 

저녁 공간, 소소 사용법 알려드려요~^^

지금은......작은 동아리 모임 공간(5인이상)으로 무인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인당 사용료는 오천원으로 지역 화폐 잎으로도 받아요~^^

차(인스턴트 커피,잎차,꽃차,흑미차)는 무료제공입니다.

시간은 늦은 열시까지입니다.

전기 사용법은 담당자 한 분이 미리 오셔서 교육 받으셔야 합니다.

간단한 음료와 다과는 개인이 준비 해 오시고,  냄새나는 음식은 드실 수 없습니다.

-> 개인 음료와 다과만 준비 해 오시도록 부탁드립니다.

 

 

예약은 필수,뒷정리도 필수입니다.

공간,소소의 예약과 궁금한 점, 바라는 점은 아래로 연락주세요.

041-632-9298 문당쌀이야기

010-7662-9035 김미연 팀장

 

글/사진 : <초록이둥지협동조합> 김소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