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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와 격려 속에 홍동중 졸업식 열려
- 제47회 32명의 졸업식  

홍동중학교(교장 민병성)는 1월 8일(수) 해마루 강당에서 제47회 졸업식이 거행되었습니다. 1,2학년 후배들과 전교직원, 많은 학부모님, 내․외빈이 참석하여 32명의 학생들의 졸업을 축하하였습니다.  
식전행사로 3년간의 추억이 고스란히 담긴 사진 영상을 보았고, 교장 선생님이 한 명 한 명에게 소중한 졸업장을 수여하며 격려의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또한 학부모회에서 준비한 장미꽃 전달도 축하의 마음을 전하기에 충분했습니다. 이날 졸업을 두 달 앞두고 전학을 가게 되어 아쉬움이 많았던 김강민 학생에 대한 명예졸업장 수여식도 있어 특별한 의미를 더하기도 하였습니다. 졸업장 수여가 끝나고 재학생들은 선배들의 졸업을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 1,2학년으로 구성된 댄스무대와 2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음악공연을 보여주었습니다. 선배들의 새출발을 축하하는 마음과 정성이 담겨 있는 무대로, 많은 이들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식이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학생회장 이서하 학생의 졸업사가 있었는데, 부모님들께는 감사의 마음을, 친구들에게는 함께 보낸 시간들의 소중함과 감사함을, 선생님들께 무한 감사를, 후배들에게도 잘 지내기를 바라는 당부와 격려의 마음을 진심으로 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어 졸업생 모두가 준비한 한 마디씩의 짧은 인사말이 담긴 영상을 시청하였고, 졸업생 모두가 부르는 졸업가 ‘이젠 안녕’의 무대가 이어졌습니다. 졸업생 중 몇몇은 졸업사와 졸업가를 부르는 동안 눈물을 흘리는 모습도 있어 졸업식에 아쉬움 등 만감이 교차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힘찬 교가제창이 있은 후 공식적인 졸업식은 끝을 맺었는데, 졸업생들은 모두 단상에 나와 단체 졸업사진을 찍은 뒤에도 쉽사리 교정을 뜨지 못하고 친구들과 선생님들과 가족들과 오랫동안 기념 촬영과 인사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홍동중학교에서의 3년의 시간을 소중히 가슴에 담고, 졸업생 모두 더 넓은 세상으로 나가 자신의 꿈을 멋지게 펼치고 행복하길 기원합니다. 

 

글/사진: <홍동중학교> 교사 최미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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