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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그루경영체 활동소개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지원하는 그루경영체 4곳이 홍성에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루경영체는 지역의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소득과 일자리를 만들고자하는 5명이상의 주민모임을 말합니다. 한국임업진흥원에서는 그루경영체가 사회적경제조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견학,교육,컨설팅,네트워크,마케팅 등을 지원합니다. 

홍성에서 선정된 그루경영체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숲친구들 - 경력단절엄마들의 숲놀이 전문가 되기 프로젝트모임

2. 숲속의친구들 – 청년주거프로젝트로 작은집을 짓고 싶어 하는 지역의 청년모임

3. 산림살림에너지 – 마을에너지자립과 지역에너지문제를 해결하려는 활동가들

4. 숲풀꽃 – 숲과 풀과 꽃을 이용하여 가공품과 힐링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언니들

내년에는 견학과 교육을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적경제조직을 만들어 갈 예정입니다

그루경영체에 관심이 있는 모임이나 개인이 있으시다면 연락주세요~ 

  • 홍성 그루매니저 박용석

 

빗물에 관심있는 분들 함께 해요~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과학기술 활용 주민공감 지역문제 해결’공모사업이 있었습니다.

전국에서 응모한 많은 제안 중에서 13개 제안서가 채택되었는데 그 중에 빗물활용 활성화에 대한 저희의 제안서도 채택이 되었습니다.

이 사업은 대학교(연구기관)와 지역주민이 함께 지역문제를 해결해 나가도록 지원하는 사업인데 내년 1월에 3개 제안서가 떨어지고 10개의 제안서가 최종 채택되면 건별로 2년간 총 6억원의 사업비가 R&D와 비R&D로 나뉘어 각각 1년씩 지원이 됩니다.

10개의 제안에 저희가 채택된다면 빗물전용탱크도 개발하고 빗물을 이용해 화장실용수까지 사용하고자 하는 가구들에게 설치까지 해드릴 수 있는 사업입니다.

현재는 최종 선정이 되기 위해 서울대학교와 마을주민 몇 분이 머리를 맞대고 논의를 하고 있습니다. 빗물활용과 관련되어 의견이 있으신 분은 제안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아하홍성생활기술협동조합

 

 

산림에너지자립마을사업을 소개합니다

재생에너지의 선진국인 독일의 경우 태양광과 풍력보다 더 많이 활용되고 있는 재생에너지가 있습니다. 바로 산림바이오매스인데요. 전체 재생에너지 중에서 30%를 산림바이오매스가 담당하고 있습니다.

산에 버려지는 미이용목재를 연료로 하여 전기도 생산하고 반경 1.5km이내 지역의 마을주민들에게 난방열도 공급할 수 있다면 지역의 에너지자립과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를 실험하기위해 산림청이 내년에 전국에서 2개 마을을 선정하여 산림에너지자립마을 사업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이에 저희 모임에서 사업신청을 위한 준비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굴뚝없는 마을, 에너지를 자립하는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진행상황 함께 공유하며 준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그루경영체 산림살림에너지 

 

글/사진: 박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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