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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았습니다! 풀무농업고등기술학교 학생생활협동조합에서 알립니다~

 

풀무학생생협에서 이번 풀무제(주제-플라스틱)를 맞이하여 플라스틱 소비를 줄이자는 취지로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는 생필품과 식품을 구합니다. 생협에서 구하는 생필품/식품의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생산과 포장에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아야 하고, 2) 환경오염을 발생시키지 않아야 하며, 3) 건강에 유해하지 않아야 합니다. *직접 받아 갈 수 있는 식품도 가능합니다.

포장과 대기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생협 이사가 자전거로 직접 가지러 가기 때문에 학교와 최대한 가까운 지역에서 생산되는 물품/식품을 희망합니다~

생협에서 구매한 물품/식품은 최소한의 이익금을 붙여 풀무학교 학생들에게 판매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글: <풀무농업고등기술학교> 학생 김태윤

 

 추분이 지나 아침, 밤으로 추워진 요즘입니다. 풀무학교 학생들은 10월 마지막 주에 있는 풀무제를 위해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올해 풀무제 주제는 플라스틱입니다. 올해는 예년과 다르게 관련 영화를 보고 쓰레기 매립장에 견학을 가기도 하며 사전 공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사전 공부 후에는 쓰레기 섬 만들기, 단편 영화 만들기 등 10팀으로 나눠져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프로젝트 과정과 결과물은 교내에 전시할 예정입니다. 또 사전공부와 프로젝트를 진행한 것을 나누는 주제발표와 학생들의 공연을 담은 종합발표를 함께 진행합니다. 그리고 올해는 지역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시를 설명해주는 행사인 ‘도란도란’의 방식을 바꿨습니다. 이번 도란도란 행사에서는 학생들의 설명과 함께 전시를 둘러보고 학교 또한 소개해주는 방식이니 주제나 풀무학교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오셔서 함께 해주세요. 그럼 풀무제 일정을 공유하겠습니다.

 

<2019풀무제 ‘다시 썩을 날이 그리워’ 일정>

24일(목)

25일(금)

26일(토)

전야제

대동놀이

도란도란

주제발표&종합발표

*자세한 시간은 10월 중에 홍보물을 통해 다시 알리겠습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다음은 문화특강 일정입니다.

 

10월 4일 금요일 11시

주제 : 한국, 남자 _귀남이부터 군무새까지 그 곤란함의 사회사

강사 : 최태섭 (작가)

장소: 풀무학교 강당

 

 최태섭 선생님은 문학 비평가이자 사회학 연구자로, 젠더, 정치, 노동문제에 중점을 두고 글을 쓰고 계십니다. 이번 강의 주제인 책 <한국, 남자_귀남이부터 군무새까지 그 곤란함의 사회사>는 한국의 남성성 고찰을 통해 현대의 젠더문제를 이야기하는 책입니다.

 

글: <풀무농업고등기술학교> 학생 오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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