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일자 마실통신 106호 기사 "아기고양이 키워주실 분 찾습니다~" 에 나온 후원 계좌의 번호 일부가 빠져 올라간 실수를 뒤늦게 알게됐습니다!


후원 계좌번호는 농협 302-1040-7581-81(이영주)입니다. 


구조한 아픈 고양이들 치료비 모금하는 '만냥의 후원 릴레이' 모금운동에 참여하려고 하는데, 아무래도 계좌번호가 잘못된 거 같다고 전화주신 분, 정말 고맙습니다~


+문의 임소영 010-9919-9258

 

글: 홍성길고양이보호협회 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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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강좌 알립니다.

<유기농업의 이해>
- 일시 : 6월 16일~7월 7일, 매주 금요일 6시 30분, 총 4회차
- 장소 : 장곡오누이다목적회관
- 내용 : 유기농업의 개념과 원칙, 홍성군 유기농업 전망 및 정책 등
- 강사 : 정만철
단국대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고베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사단법인 한살림과 신협한우리생협에서 근무하며 유기농산물의 유통 현장을 경험했으며, 박사 취득 후에는 농촌진흥청에서 유기농업 정책과 경영 등에 관한 연구를 수행했다. 호주 캔버라대학 방문연구원, 한국식품연구원 유기가공식품 인증위원, 유기농업정책연구소 연구위원, 한국유기농업학회 총무이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 홍성군청 친환경농정발전기획단 전문위원으로 재직 중이다.

- 주최 : 청년농부 영농조합법인, 협동조합 젊은협업농장, 오누이친환경마을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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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월리 <중고선물가게 별품>이 6월 15일부터 토요일에도 문을 엽니다.

대신 19일부터 월요일에 문을 닫으니 참고해주세요.


- 별품 운영시간: 화요일~금요일 낮 1시~6시, 토요일 낮 1시~ 5시

- 문의: 품꾼 여연 010-2895-4280 / 품꾼 나영 010-5457-2817


글: <중고선물가게 별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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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이 되었습니다. 6월은 전공부의 실습주간입니다. 오전에 수업을하고 오후에 실습하던 일과였지만 오전부터 실습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실습주간을 맞이하여 전공부에 여러 방문자가 왔습니다. 매년 모내기 기간에 온다는 청계자유 발도로프학교의 9학년 친구들과 9명의 전공부 방문자가 있었습니다. 학교에 많은 사람들로 활기가 있고 일을 해도 금방 끝낼 수 있었습니다. 농사일에서 사람 손 하나가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실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갓골논에 모내기도 했습니다. 6월의 가장 큰 일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처음 해보는 모내기는 밭일과는 또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더욱 협력하고 호흡을 맞춰 한줄한줄 심어나가니 함께 일하는 즐거움을 더욱 크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모를 심고난 논의 풍경은 파릇파릇 시원합니다. 아직 어린모지만 줄지어 서있는 모습을 볼 때면 뿌듯합니다. 올해 전공부는 포트묘를 사용했습니다. 모내기를 하고 며칠이 지나니 짙은 푸릇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선배들 말에 따르면 전년보다 몸살을 앓지 않고 활착한 것이라고 합니다. 


 학교에서 약 13일간 외부 모내기 일도 했습니다. 포트묘 이양기로 마을분들 논에 가서 심는 일을 하는 것이었는데 학생들도 하루씩 나가 일을 했습니다. 하나같이 기계로 심는데도 불구하고 한참을 심어야하는 아주 큰 논이었습니다. 학교 논과는 차이가 있었습니다. 마을에 나가 생업의 논농사를 경험하니 모의 상태나 심기는 모양에 대해 매우 민감하고 조심스러웠습니다. 


 모심기를 끝내고 이제 물 관리에 신경 쓰며 봄에, 그리고 지난겨울에 심은 작물들을 수확해야합니다. 슬슬 날씨가 더워지고 여름이 오고 있습니다. 더위에 입맛 잃기 쉽지만 잘 챙기며 건강한 6월 보내시길 바랍니다.



글/사진: 풀무학교 전공부 정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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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봄, 홍동초등학교 현장학습은 아이들이 장소를 정하고 준비, 실행, 결과발표까지 스스로 했답니다. 작년 5, 6학년에서 시작한 방식을 이번에는 4학년까지 넓혔습니다.  원하는 장소끼리 모둠을 정해 무학년제로 운영했습니다. 학년이 섞이긴 했지만 주제보다는 친함에 따라 학년별로 쏠리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장소는 코엑스, 강남, 키자니아, 롯데월드, 전주한옥마을, 덕산스파캐슬, 태신목장까지 다양했습니다. 장소 정하기, 주제 및 활동계획 짜기, 대중교통 알아보기까지 총 네 차례 사전모임을 갖고 2시간 전체 계획발표회를 열었습니다.

 실제 체험학습 날은 학년담임을 포함해 교장, 교감 선생님과 특수, 보건, 전담 선생님까지 각 조별 인솔교사로 참여해 출발했습니다. 안전에 문제가 되는 최소 부분만 개입했습니다. 아이들 힘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스스로 계획한 활동을 했습니다. 걱정과는 다르게 아이들은 모든 일들을 잘 해냈습니다.

 현장학습을 끝내고, 조별로 결과를 정리하고 결과발표회를 열었습니다. 발표 방법 지도와 연습 시간이 부족해 자연스럽게 발표하는 부분이 부족했지만 마무리까지 스스로 정리하도록 했습니다.

 이번 체험학습은 아이들 스스로 여행을 준비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힘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너무 소비, 오락 형태로 흐르는 면과 정리하고 발표하는 교육과 연습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무학년도 의미있었지만 내년에는 학년별 교육과정과 관련된 주제로 가는 방식이 좋을 듯 싶습니다.

 글/사진: 홍동초등학교 김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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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운동연합, 가시박 제거작업 했어요

 

 

지난 10일 환경연합 회원 10여 명은 홍북면 용산교 아래서 생태교란식물인 ‘가시박’을 제거했습니다. 가시박은 90년대초 오이 접목을 위해 수입됐는데, 주변을 휘감아 덮어 다른 식물의 생육을 방해하여 말라죽이기 때문에 생태교란종으로 분류됐어요. 번식력이 강하고 포기당 최대 2만 여 개의 씨앗을 맺는답니다. 씨앗의 잠복기도 60년이나 되구요.

작년 가을에는 씨 맺히고 가시 있는 상태로 제거작업 하느라 고생깨나 한지라, 올해는 자라기 전에 수습에 나섰습니다. 가시박 어린 순은 참외나 오이 순과 비슷합니다. 어린 순 제거는 손쉬워 생각보다 일찍 마쳤고요(1시간). 도시락과 막걸리로 점심을 먹었습니다(2시간).

 

 

모든 생명은 다 소중하지만 인간의 개입 때문에 생태계가 교란되고 피해를 입는 생물들이 있다면 좀더 관심을 가지고 개선방향을 찾아가야 하지 않을까요? 행정에서도 적극 대책을 마련하길 기대합니다.

홍동천에서 가시박을 발견했다는 제보는 아직 없습니다만, 읍내 홍성천 주변에서는 종종 보이기도 합니다. 환경연합에서는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하고, 앞으로 한두 차례 추가 제거작업을 할 예정입니다.

 

관련 기사 보기: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332929

 

 

산마을고등학교 진로탐색 인턴활동

 

멘토단체인 예산홍성환경운동연합과 함께

 

강화의 산마을고등학교 장세미, 전승준 학생이 지난 일주일간 홍동과 장곡에서 진로탐색 인턴활동을 했습니다. 마을 여러 단체에서 협조해주신 덕분에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합니다.

 

홍동에 다녀가면서 가장 고민을 하게 된 첫 번째 문제는 바로 산마을고등학교가 있는 강화라는 지역에서 마을사람들과 지속적인 관계의 기반을 만들어 놓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가입니다. 저는 강화에 아이들이 놀고 배울 수 있는 공간이 아직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런 공간과 문화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계속 해왔었는데, 이 부분에 있어서도 많이 공부하고 고민해야할 부분들이 많고 쉬운 일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말로만 내가 생각하는 것과 사람들에게 이 생각들은 제안하고 실현시키기까지는 너무나도 다르기 때문인 것 같아요. 홍동마을분들 조언을 들으면서 제 서툰 고민들을 성찰할 수 있었어요.” (산마을고 장세미)


* 인턴 후기 전문

장세미/ 

“함께 일하고 일상을 나누는 마을공동체를 고민해요”


안녕하세요. 홍동마을로 인턴쉽을 다녀갔던 산마을고등학교 3학년 장세미입니다. 


일단 4박 5일 동안 홍동이라는 곳에 머무르면서 좋은 공간과 사람들에 흠뻑 젖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감사했습니다. 짧은 기간 ‘체험’으로 홍동에 가게 되었지만 그래도 알차게 구석구석 다니면서 홍동/장곡 분들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듣고 제 스스로 ‘마을공동체’의 의미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돌아보고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홍동에 다녀가면서 가장 고민하게 된 문제는 바로 ‘산마을고등학교가 있는 ‘강화’라는 지역에서 마을사람들과 지속적인 관계의 기반을 만들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가‘입니다. 저는 강화에 아이들이 놀고 배울 수 있는 공간이 아직 많이 부족하고, 그런 공간과 문화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계속 해왔는데, 고민하고 공부해야할 부분들이 많고 쉬운 일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머리로 생각하는 것과 사람들에게 이 생각을 제안하고 실현시키는 것은 너무도 다르기 때문이겠죠. 마을분들 조언을 들으면서 제 서툰 고민들을 성찰할 수 있었어요. 


어디든 지역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살아간다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 배려해야할 부분들도, 맞춰가야 할 부분들도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내가 살아가는 곳에서 주변 사람들과 소소한 일상을 보내는 것, 함께 일하면서 정과 따뜻함을 쌓아가는 것이야말로 소중한 가치라고 생각해요. 내가 직접 살아보고 경험하며 깨닫는 과정들이 있어야 비로소 그 마을을 알아가고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다고나 할까요? 앞으로 제 삶도 자연스러운 과정을 통해 만들어가고 싶어요.


4박 5일 동안 따뜻하게 맞이해주시고 일하고 나면 맛있는 식사도 함께 할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앞으로 홍동에 자주 올 계획이니 놀러 가면 반갑게 맞이해주세요.

  

전승준/

“마을과 꽃은 닮았더라고요” 

 

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6월 초 일주일 간 홍동/장곡을 방문했던 산마을고등학교 3학년 전승준이라고 합니다. 보신 분들도 계시겠지요. 씨앗도서관 모내기도 돕고 ㅋㅋ만화방에서 만화도 보고 전공부 학생들과 농사일도 하고 풀무학교도 돌아보고 꿈뜰, 교육농연구소, 젊은협업농장에서는 이야기도 나누고 일도 도와드렸죠. 아, 멋진 친구들을 사귀게 되어 더욱 좋은 만남이었어요. 우선 마을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려야겠네요. 다들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밥도 사주시고 또 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셔서 얻어가는 게 많은 것 같아요.


사실 홍동에 가기 전에는 어떤 분위기인지 상상이 잘 안 돼서 ‘둘러보는데 일주일이면 충분하겠지’라는 생각으로 계획을 잡았었는데, 막상 지내고 보니 짧은 시간에 다 이해하려고 했던 게 욕심이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럼에도 홍동에서 지내면서 느낀 것은 ‘홍동 그리고 마을은 꽃과 닮아있구나’인 것 같네요. (이 생각은 목요일 날 좋은 오후에 꽃따기를 하다가 영감을 얻었어요ㅋㅋ) 무슨 뜻이냐 하면 꽃은 꽃을 피우기 위해 (열심히) 안간힘을 쓰잖아요. 마치 공동체적인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던 분들의 모습과 비슷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렇게 꽃을 피우면 그 모습(가치)은 정말 아름다울 것이고 결국엔 꽃이 지더라도 꽃잎이 거름이 되고 씨앗이 떨어져 새싹이 돋아나고, 또다시 꽃을 피우고... 이러한 순환의 과정이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러운 홍동마을과 닮아있다는 걸 느꼈던 것 같아요.


또하나. 제가 홍동에 오기 전에는 마을(지역)에 남고 싶었지만 방법적인 면을 많이 고민했거든요. 하지만 홍동/장곡에서 여러 분들이 이야기해주신 걸 듣고, 또 마을에 남으려고 하는 친구들 혹은 이미 남아서 일을 하고 있는 친구들을 보니 ‘일단 땅에 발을 딛고 서봐야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사실 이런 일시적인 체험으로 얻어가는 건 많지 않으며, 잠깐 보고 이해하는 것과 살면서 얻는 생각은 그 방향이나 깊이에 있어 분명 차이가 있다고 생각해요. 물론 진로에 대한 막막함과 고단함이 있겠지만 그 과정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것도 있을 것이고 그것이 거름이 되어 또다른 힘과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지 않을까요?

 

이번 인턴쉽은 마을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게 해주었고 더불어 살아가는 것에 대한 기쁨도 알게 해준 것 같아요. 그리고 내가 살고 싶은 곳에 대한 성찰과 공부의 필요성 과제로 받아가는 것 같네요.

그리고 실은 아직 이수하지 못한 과목들이 많아요. 녹녹학교에도 가봐야하고, 뜰에서 치킨도 먹어야 하고, 가시박 제거작업도 해봐야하고, 마을분들과 탁구시합도 해봐야 하고... 그리고 전반적으로 깊게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도 부족했던 것 같아요. 그러니깐... 홍동에 꼭 다시 한 번 갈 거라는 얘길 하고 싶었어요. 그냥 놀러가거나 전공부 학생이 되거나 인턴으로 가거나 방법은 많은 것 같으니 어쨌든 다시 한 번 가겠습니다. 

어쩌다보니 한 장을 채워버렸네요. 그럼 저는 다음을 기약하며 편지를 마칠게요. 



글/사진: 예산홍성환경운동연합 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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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농텃밭정원 소식 "완두콩의 맛, 여름의 맛, 농사의 맛!"

 

 

완두콩을 쪄먹었습니다. 신선하고 달콤한, 그야말로 여름의 맛! 그 엄청난 맛에 비해 양이 적어 내년에는 훨씬 더 많이 심기로 결의를 했습니다. 허브를 수확해 뜨거운 물에 우려 허브차도 마셨습니다.

 

비가 와서 일을 할까 말까 고민했지만, 반가운 비라 그냥 맞기로 했는데요. 작은 농부들은 센스 있게 신문지로 모자를 만들어 쓰고 왔답니다.

 

이번 모임에서는 토마토와 옥수수 곁순을 따주고 풀을 벴습니다. 양배추는 속이 차고 토마토도 꽤 달리는 중입니다. 쌈채소가 너무 많아서 어른들은 점심에 실컷 먹고 아이들은 한 봉지씩 싸갔습니다. 남들 보기엔 밭 같지도 않은 밭에서 나눠먹고 가져가고 즐거워하고... 이것이 농사의 맛일까요? 어쨌든, 여름의 정원은 맛있고 아름답습니다.

 

* 다음 모임 일정 : 620() 오전 10

 

 

글/사진: 자연농텃밭정원 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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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며칠 방송국 카메라에 방송국 차량이 마을 여기저기에 보였는데요. KBS2TV에서 일요일 밤 방송하는 ‘다큐멘터리 3일’이랍니다. 지난 6월 7일부터 10일까지, 카메라맨 5명이 금평리 의료생협 우리동네의원 근처, 홍동 로컬푸드매장 주변, 운월리 갓골작은가게에 상주하면서 만 72시간 촬영을 했다네요. 

 

다큐3일의 황범하 PD는 “다른 농촌과 달리 젊은이들이 많은 것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새로운 시도를 계속 하면서 농촌을 지키며 열심히 살아가는 이 지역 사람들을 담고 싶었다”고 촬영 계기를 말했습니다. 또 황 PD는 “그동안 이 지역이 미디어 노출이 많았기 때문에 촬영이 귀찮았을텐데 많이 협조해주셔서 충분히 촬영했다. 농촌 마을이 지속가능하다는 기대를 갖게하는 곳이었다. 시청자들도 새로운 농촌의 모습을 보면서 같이 생각해봤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히면서 “프로그램 성격상 기획다큐가 아니라 일상을 관찰하는 프로다. 신중하게 편집하여 방송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촬영분은 오는 6월 25일 밤10시 40분 부터 52분간 방송된다고 합니다. 홍동의 72시간이 어떻게 52분으로 요약되어 나올지 궁금하네요.

 

글: 《마실통신》 정영은 / 사진: 구정리 최인숙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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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에 LMO 유채가??

 

 

 

지난 5월 태백시 유채꽃 축제 직전 LMO유채 종자가 발견되어 전량을 폐기한 후, 최근 충남 내포신도시에서도 유채꽃 축제 조성을 위해 LMO유채 종자가 사용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LMO(Living Modified Organism)’는 GMO의 한 종류로, 생식, 번식이 가능한 유전자조작생물체인데, 아직 안전성 여부가 제대로 검증되지 않아 논란이 많습니다.

특히 유채는 충매화이기 때문에 최소 2km까지 바람과 곤충에 의해 씨앗이 이동될 수 있으며, 같은 십자화과 작물인 배추, 갓 등과 변형이 가능해서 더 위험하다고 합니다. 또한 홍성 지역 뿐만이 아니라, 현재 전국적으로 5년 이상 이 LMO유채 종자가 재배되어 왔다는 사실이 확인되고 있어 더욱 심각한 상황입니다.


이에 6월 5일, GMO반대전국행동, GMO반대충남행동(준) 주최로 LMO유채가 재배된 내포신도시의 효성해링턴플레이스 정문 건너편 공터에서 ‘LMO, GMO유채종자 확산차단 및 재발방지 촉구’ 공동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된 기자회견은 정상진 GMO반대충남행동(준)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내포신도시 LMO유채종자 파종 경과보고 및 장명진 전국농민회 충남도연맹 의장과 조성미 풀무생협 이사가 각각 생산자 발언과 소비자 발언을 진행했습니다. 

또 이날 행사장에는 방한 중인 스위스 미래재단의 이사와 ‘우리종자 지키기’ 유럽 이니셔티브 관계자도 참가하여 연대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정상진 GMO반대충남행동(준) 대표를 비롯하여 지역 농민들은 “홍성 지역이 오랫동안 많은 농민들의 노력으로 유기농 특구가 되었는데, LMO유채로 인해 지역 논밭이 훼손될 위기에 처했다”고 성토했습니다. 

장명진 전국농민회 충남도 연맹 의장은 “현재 트랙터로 LMO유채꽃밭을 갈아엎었지만, 종자가 여전히 땅속에서 남아있는 상태다”면서 “종자는 3cm 이하의 깊이에서 수년간 잠복이 가능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행사를 주최한 GMO반대전국행동, GMO반대충남행동(준)은 성명서를 낭독하며 정부에서 국가 재난을 선포하고, GMO완전표시제를 조속히 실시하며, 전국에 유통, 재배된 LMO유채 실태 및 처리과정 공개와 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내포신도시에서는 충남보건환경연구소 옆 홍예공원, 한울초등학교 앞, 수암못 근처 등 5곳에서 LMO유채종자 재배가 확인되었으며, 인근 40m 내에 농가가 있는 곳도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글: 《마실통신》 문수영 / 사진: 이예이 님

 

 

 

+ 기자회견 성명서 전문을 추가합니다.

 

 

“LMO, GMO유채 전국적 재배사태국가 재난 선포하라!”

문재인 정부는 LMO, GMO로부터 안전한 세상을 당장 시작하라.

 

 

 

지난 정부는 국민의 안전한 밥상보다기업의 돈벌이 보호에 주력했다우리 농업을 지속가능하게 하고토양·수질 등 농업환경을 보존하며식량자급률을 높이기보다는 다국적 종자·식품 기업의 이해를 대변하는 데 몰두해왔고농촌진흥청은 위험천만한 GMO농산물을 시험 생산하는 데까지 이르렀다.

 

 

국가재난을 선포하라!

시민사회와 농업인들은 20년 가까이 GMO의 위험성을 주장하며 GMO완전표시제 등과 같은 최소한 안전장치라도 만들 것을 요구해 왔으나귀머거리 정부는 무사안일로 일관하더니급기야 심각한 사태에 처하게 되었다지난 5월 강원도 태백시 유채축제에 LMO(유전자변형생물체양성반응이 확인되어 전량 폐기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그리고 곧이어 충남내포신도시 유채꽃 청보리 축제에도 동일한 LMO유채종자가 사용된 것이 확인되었다정부는 서둘러 대책반을 구성해 격리폐기 했지만수입한 4톤의 종자가 충남의 10개지역전국 58지역으로 유통재배된 다음이었다. 4톤의 종자는 20만평이 넘는 면적에 뿌릴 수 있는 양이다국가검역체계가 유명무실해진 상황으로 구체역, AI와 같은 비상사태이다정부는 서둘러 국자재난을 선포하고 적극적 대응을 해야한다.

 

 

정부는 사건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라!

이번에 LMO유채종자로 확정된 내포시에서는 일부는 꽃이 만개해 있었으며씨앗까지 확인되었다격리조치라고는 고작 ‘LMO’가 의심되니 출입 및 채취 금지한다는 A4용지 크기의 안내표지와 위험 출입금지’ 테이프로 울타리를 쳐놓은 것이 전부이다유채는 충매화여서 곤충과 바람을 타고 동종간 오염이 발생할 것이 분명하다그따위 격리 조치나숨기는 것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정부는 이번에 GMO, LMO로 오염된 지역과 처리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민관대책회의를 구성해 적극적 해결을 촉구한다그것이 새로운 국가를 만들려는 새 정부의 역할이고 자세일 것이다.

 

 

GMO완전표시제를 조속히 실시하라! GMO개발을 중단하라!

이번 LMO유채종자 사태는 일회성 해프닝으로 단순하게 넘어갈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자칫 잘못하면 우리 금수강산이 GMO, LMO로 오염되는 심각한 사태로 번질 수도 있는 상황이다그 동안 식약처는 끊임없이 GMO는 안전하다고 국민들을 기만해왔고농식품부와 검역당국은 자국농산물 및 토양 보호를 위한 철저한 검역과는 늘 거리가 멀었다농촌진흥청이 GM종자를 개발해 상용화하려는 시도도 여전하다그러니 문재인 정부는 대선공약에서도 약속한 대로 더 이상 이 땅에 GM종자가 자리 잡을 수 없도록 개발을 중지하고국민이 알고 선택할 수 있도록 완전표시제를 서둘러 시행할 것을 촉구한다.

 

 

이에 우리 시민사회와 농업인은 정부에 강력히 요구한다.

 

 

하나전국에 유통 재배된 LMO유채 실태와 처리과정을 즉각 공개하고가축전염병 격리·폐기 조치에 준하는 긴급 비상조치를 취하라.

 

하나최근 5년간 전국각지에서 벌어진 유채꽃 축제경관개선용 유채밭 등에 사용된 종자에 대해 추적하고해당필지 주변의 유채를 전수 검사하라.

 

하나, LMO종자가 파종된 지역은 시도차원의 민관공동대책반 꾸려 해결하라. 

 

하나농촌진흥청 GM벼 실험재배 중단과 GM작물개발사업단을 즉각 해체하라.

 

 

하나정부는 공약대로 GMO완전표시제를 실시하고나아가 학교급식에 GMO식품을 퇴출하고, GMO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선언하라.

 

하나충청남도는 중앙 정부와 긴밀하게 협의하여적극적으로 유채재배상황을 파악하고선도적으로 대책반을 구성할 것을 요구한다.

 

 

 

 

2017년 6월 5

GMO반대 전국행동, GMO반대 충남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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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실돋보기] 모내기 하는 날

 

6월이 시작되자 마을 곳곳이 분주합니다. 웅웅거리며 물을 끌어올리는 모터 소리와 써레질하는 기계음이 들판을 울리고, 모판 한가득 싣고 가는 트럭과 경운기들이 논흙을 떨구며 지나갑니다. 한 달여 동안 정성껏 기른 모를, 드디어 논으로 이사보내는 ‘모내기 철’이 온 것이죠. 봄가뭄으로 지하수도 말라가서 물이 귀했던 올해는, 논에 물대기가 너무 힘들다는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그러다보니 물때문에 모내기날이 자꾸 미뤄져 발을 구르는 분들도 있었지요. 또 요즘 이른 무더위로 낮에는 뜨겁고 밤에는 추운 이상기온 때문에 모들이 쑥쑥 자라지 않아 마음 졸이는 분들도 상당했답니다.

요즘은 이앙기를 이용해서 모를 심다보니, 혼자 또는 두 세명만 있어도 반나절 안에 모내기를 끝내지요. 종종 논 한가운데, 사람들이 일(一)자로 길게 늘어서서 허리를 굽히고 “못줄 넘어가요!”를 외치는 ‘손모내기’ 하는 곳도 눈에 띕니다. 마을 곳곳 모내기 소식들을 모아보았습니다.

 

 

홍동중학교, 손모내기 행사

 

 

지난 6월 5일에는 홍동중학교 ‘손모내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매년 이맘때쯤 전교생과 선생님들, 학부모들이 함께 모여 손모내기를 합니다. 이전에는 풀무학교 전공부 앞에 있는 논에서 손모내기를 하다가, 2011년부터는 학교와 더 가까운 거리에 있는 구정리 최문철  님의 논에서 손모내기를 하고 있답니다. 홍동중학교는 모내기 행사에 앞서,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하는 ‘아침 생각 키우기’라는 수업에서 모를 심는 농부들에 관한 영상을 보면서 ‘먹을거리에 대한 소중함’과 ‘쌀 한 톨의 무게’를 스스로 느껴보고 이야기나누는 시간도 가졌다고 합니다.

이날 오전 마을 풍물패의 깜짝공연을 시작으로, 손모 심는 방법에 대해 간단히 설명을 들은 다음, 800평의 논에서 학년별로 구역을 나뉘어 손모를 차례차례 심어나갔습니다. 처음 모내기를 해보는 학생들은 맨발에 닿는 차가운 감촉에 놀라기도 하고 큰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흥겨운 노래에 몸을 흔들기도 하면서 손발을 하나 둘 맞춰나갔습니다. 또 미국에서 체험학습으로 홍동중학교를 방문한 학생(중학교 1학년)도 이 행사에 참여하여 특별한 경험을 함께 나누었다고 하네요.

올해로 7년째 홍동중학교 손모내기 행사에 자신의 논을 내주고 있는 최문철 님은 “오늘은 아이들은 모를 심는 날이면서 동시에, 우리 마을 아이들을 논에 심는 날이기도 해요. 두어시간 동안 허리를 굽혀서 모를 심는 게 쉬운 일은 아니지요. 허리도 아프고 힘든 일이지만, 한 몸처럼 움직여서 큰 논에 모내기를 해낸 경험은 우리 동네 아이들이 공유하는 독특한 경험이잖아요. 즐거움 추억으로 마음에 심겨지면 좋겠습니다.”고 소감을 얘기했습니다.

매년 빨라지는 학생들의 손! 오전에 손모내기 행사를 마무리하고 오후에는 학생회에서 주관한 ‘작은 체육대회’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무학교 전공부, 포트묘 싣고 이앙기 출동

 

 

 

풀무 전공부는 올해도 수업의 일환으로 운월리 갓골에 위치한 학교 논을 지난 6월 1일과 2일, 손모내기 했습니다. 마을 풍물패의 풍년을 기원하는 공연으로 흥겹게 시작을 열었습니다. 학생들 뿐아니라 동네 주민들도 함께 참여하여 손모내기를 했습니다. 막걸리도 나눠 마시면서 즐겁게 마쳤습니다. 이번 모내기에는 청계자유학교에서 농활온 9학년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전공부는 올해 포트묘로 모내기를 했는데요. 전공부 논 이외에도 원하는 지역주민분들을 대상으로 2주 정도 교사와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이앙기로 포트묘 모내기를 진행했습니다. 팔괘리 하우스에서 주형로 님이 육묘에 힘써주신 포트묘 5천 판을, 전공부 이앙기로 금평리와 운월리 논의 친환경농가 15가구에 심었습니다. 포트묘는 산파해 키운 모에 비해 뿌리 내리는 것이 빠르고 심긴 모들 사이 간격이 넓어서 제초작업도 수월하다고 하여, 포트묘를 시범 재배하여 모내기하게 됐답니다.

 

홍성씨앗도서관, 토종벼 모내기

 

 

6월 6일에는 홍성씨앗도서관에서 ‘토종벼 모내기’를 진행했습니다. 단체 일꾼이 적은 탓에 모를 심는 손이 모자라 몇 주 전부터 모심기를 함께 할 분들을 모집했었는데요. 지역 주민분들과 풀무학교 고등부 학생들, 강화도 산마을고 인턴 학생들, 서울에서 내려오신 분 등 총 10명이 함께 참여했습니다.

이날도 모내기 시작 전에 마을 풍물패가 흥겨운 가락으로 응원해주었고, 갓골 근처의 계단논에서 4가지 품종의 토종벼(버들벼, 자광도, 자치나, 조동지)를 심었습니다. 한 논에 여러 품종을 심다보니, 혹여나 모가 떠내려가지 않도록 조심스레 하나하나 정성들여 심게 되었답니다. 모를 심다가 갑자기 빗방울이 후두둑 떨어지기도 했지만, 오히려 선선한 날씨 덕분에 힘들이지 않고 심을 수 있어서 좋다며 서로를 응원하기도 했습니다. 또 10월에 잘 익은 토종벼를 갈무리해서 색색깔의 토종쌀로 다시 수확의 기쁨을 나누자는 이야기도 했습니다.

모내기를 마치고 나서 식당 ‘행복나누기’의 후원으로 맛있는 점심식사를 먹은 뒤, 새롭게 만난 반가운 인연들에 감사하며 진한 포옹을 나누면서 ‘토종벼 모내기’ 번개모임을 마무리했습니다.

 

 

홍동농협, 오리와 우렁이 방사 한창

 

 

 

홍동농협 친환경작목회는 모내기를 마친 친환경작목회원들 논에 새끼오리와 우렁이를 넣으러 다니느라 한창입니다. 친환경적인 제초를 위한 오리농법과 우렁이농법 때문이지요. 그래서 모내기철이 끝나는 6월 중순 이후에도 계속 바쁠 예정이라고 합니다.

논에 물대기가 어려워 전체적으로 작년보다 1주일 정도 모내기 시기가 늦춰진 올해는, 무엇보다 가뭄 때문에 물 공급이 어려워 모내기 이후가 더 문제라고 합니다. 특히 우렁이농법의 경우 수온이 높아지면 우렁이 폐사율이 높아진다 하여 더욱 걱정이라네요. 기우제라도 지내야하는 게 아닌가 싶은 요즘입니다. 

 

글: 《실통신》 문수영, 정영은 / 사진: 《마실통신》 문수영, 주형로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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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일 학교 측의 요청으로 홍동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 여학생들과 일상 속의 성()’이라는 주제로 행복한성이야기모임 회원들이 만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마침 5월 28일이 세계 월경의 날이라학년별로 나눠 학생들과 월경을 주제로 활동을 하고 ㅋㅋ만화방에 설치된 청소년 콘돔 자판기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보통 28일을 주기로 5일간 월경을 하기에 만들어진 날짜, 5월 28일은 월경에 대한 사회적 침묵과 터부를 깨고전 세계 여성들의 월경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존중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14년 제정된 날이라고 합니다.


만남 시간에는 월경하면 떠오르는 단어들로 빙고게임을 하기도 했고, 다양한 월경용품을 소개하면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월경 기간을 보내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학생들이 적극적으로 궁금증과 걱정들을 털어놓기도 하고 면 월경대 빨래 팁을 나누기도 하면서 편안한 분위기에서 이야기를 나눴답니다.


저희 모임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30밝맑도서관에 모여 같이 책을 읽고 있는데요새로운 책을 선정하여 6월 15일부터 시작합니다이번에는 모두를 위한 페미니즘(벨 훅스 지음/문학동네 펴냄)이라는 책으로쉽고 간결하게 쓰여진 페미니즘 입문서랍니다우리 삶 전반에 걸친 페미니즘이 왜 모두를 위한 것인지 같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리라 기대합니다. '여럿이 함께 책읽는 즐거움'에 참여하고 싶은 분들은 미리 1장까지 읽어오시면 됩니다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홍성행복한성이야기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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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의회는 6월 13일부터 동월 19일까지 행정사무감사를 개최합니다.


행정사무감사란 입법을 제외한 사항들에 대해 지방자치법 제41조에서 보장되는 감사행위로서 지방의회가 매년 1회 9일의 범위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사무에 대하여 감사를 실시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사무 중 특정 사안에 관하여 본회의 의결로 본회의나 위원회에서 조사하는 의회 활동입니다.


홍성군의회는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기획감사실, 종합민원실, 경제과, 농수산과, 주민복지과, 행정지원과, 축산과, 산림녹지과, 재무과, 문화관광과, 환경과, 건설교통과, 도시건축과, 안전총괄과, 보건소,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 공공시설관리사업소, 추모공원관리사업소, 농업기술센터, 수도사업소등 2개 실, 12개 과, 6개소를 감사합니다. 해당 감사는 사실상 홍성군의 본청과 하부행정기관을 통틀어 감사하는 일정으로서 집행부(군청)와 군 의회에게는 가장 비중 있는 업무 중 하나입니다. 


군 의회 의원들은 해당 감사를 속행하기 위해 주민들의 민원을 청취 종합하고, 집행부의 사업 등을 재검토 한 후 집행부에 질문서를 제출하여 집행부로 하여금 행정사무감사 답변 자료를 받습니다. 그 후 군 의원들은 행정사무감사 이전에 배부된 답변 자료를 바탕으로 추가적인 감사 준비를 마친 후 군의회 안에 조직된 총무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 등 2개회에서 각 위원장의 진행을 통해 감사를 실시합니다.


이와 같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군 의원들은 집행부의 잘못을 바로잡고, 수립된 정책에 적합한 행정집행을 제시합니다. 해당 업무가 가능하기 위해서는 군 의회 의원들은 정책을 이해하고 실현시킬 수 있는 전문성과, 민생을 생각하는 성실성, 그리고 집행부를 감사할 수 있는 논리성 등을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행정사무감사는 사실상 집행부에게도 부담이고 군 의회 의원들에게도 부담되는 기간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부담되어야 하는 시간이어야 합니다. 업무집행 중간에 본인들의 업무를 다시 한 번 제고해야하는 집행부도 부담이고, 주민들의 민원을 청취하고 종합하여 정책에 반영해야 하는 위원들도 부담되는 기간이어야 합니다.


하지만 서로의 부담을 내려놓고 고민을 멈추게 되면 민주주의는 말 그대로 쑥대밭이 됩니다. 시민이 부담과 고민을 내려놓게 되면 집행부·군 의회 모두 자신들의 사익만을 추구할 뿐, 공익은 관심도 갖지 않게 됩니다. 시민에 의해 선출된 의원도 개인의 사익에 사로잡히게 되고 특수 이익집단의 이해를 대표하게 되고 집행부 또한 공익을 실현시키지 않아도 되는 면죄부가 되고요. 다시 말해 치명적인 민주주의 위기가 도래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홍성 풀뿌리자치학교 의정지기단은 행정사무감사를 모니터링 합니다. 누가 잘했고, 누가 못했고, 또는 누구는 좋은 사람이고, 누구는 자격이 없다고 판가름 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이익과 공익을 지켜내는 집행부와 군의회의 응원군이 되기 위함입니다. 혹시나 시민들에게 소외되어 분투하고 있을 의회를 격려하고, 밤낮으로 고민하고 발로 뛰고 있는 집행부를 향한 응원인 것입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모니터링 하기 위해 홍성 풀뿌리자치학교 의정지기단은 작년 홍성YMCA 의정지기단처럼 15여명의 모니터링 대원을 구성하여 홍성군 군 의회 횡정사무감사를 모니터링 할 계획입니다. 모니터링 결과는 더욱 신중하게 검토하여 팟캐스트 및 자료집 발간과 지역언론에 기고할 예정입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차후 직접 지역 군민들의 민원을 청취하고 지역 군민과 군 의회와의 접근성을 도모하고,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홍성군을 만들기 위해 군 의회와 집행부와 접촉하여 정책을 개발 보안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이를 위해 시민들의 다양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홍성 풀뿌리자치학교 의정지기단에 관심을 주시는 것은 더할 나위 없으며, 군 의회와 집행부가 원활하게 본연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가 필요합니다.


참여신청 및 문의: 010 8830 0730 

인터넷신청: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fNjBGdXcLJwCjLeMuebbNkLn02Lew6IYHMxKX7kxLymtWxDw/viewform

글: 홍성YMCA 정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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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우리마을의료생협 ㅡ ‘행복한 노년준비 프로젝트’

<남자들을 위한 요리교실>


곰국은 이제 그만~ 

아내의 입원도 두렵지 않다! 

숨겨진 요리 본능을 깨우는, 

수준별, 눈높이 요리 교실! 

 

▷ 일시 : 2017년 7월, 매주 목요일 (4회 예정)  

▷ 시간 : 오후 2시~ 4시까지

▷ 장소 : 구정리 ‘콩 세알 장독대’(구정리 홍동 79번길 53-11 동막마을)

▷ 내용 : 제철농산물을 이용한 기본 밥상 및 특선요리

▷ 강사 : 김연화 조합원 

▷ 참가비 : 회당 일 만원 

▷ 신청 : 6월 30일(금)까지 우리동네의원 (☎ 634-3223/문자:010.2730.3162)


----------------------- 신     청     양    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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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우리마을 의료생협


의료생협 교육에는 스마트폰 교육도 있답니다! 

 

의료생협 조합원들 가운데 스마트폰 사용 교육을 받고 싶어하는 어르신 들의 교육 요청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홍동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연결된 홍동중학교 학생들이 강사가 되어, 동네 어르신들을 위한 스마트폰 교육을 시작했답니다.

지난 5월 31일 시작하여 6월 21일까지, 홍동 면사무소 2층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3시30분~ 5시까지 열리고 있어요.

할머니 할아버지와 일대일로 짝꿍이 되어, 매시간 열정 넘치는 강의로 열기가 후끈하답니다~

 

글/사진: 홍성우리마을의료생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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