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O(유전자조작식품) 없는 세상을 위한 범국민대회

 

 

4월 22(), 전북 완주에 있는 농촌진흥청 앞에서 ‘농진청 GMO 파종저지 및 GM작물개발사업단 해체를 위한 범국민대회가 열렸습니다. GMO 없는 홍성을 위한 시민모임(이하 'GMO 없는 홍성')에서도 버스 1대를 대절하여 반GMO버스를 운행했는데요. 농번기 철이라 바쁜 와중에도 25분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된 행사는 전국 곳곳에서 모인 단체들(농민단체, 시민단체, 정당 등) 소개를 시작으로, 문화공연, 연대사, 결의문 선포식, 파종저지 퍼포먼스로 이어졌습니다. 

 

 

본 행사를 마무리한 후, 참석자들은 피켓을 들고 농촌진흥청 내에 있는 GMO작물 재배지로 행진을 하며 'GMO 없는 학교급식을 실시하라!' 'GMO 완전표시제를 시행하라!'는 구호를 외쳤습니다. 또, 현수막에 하고 싶은 말 한 마디를 적어 농촌진흥청 앞 가로수에 걸기도 했습니다.

 

농촌진흥청 GMO작물 재배지

 

2014년, 농촌진흥청이 전라북도 일대로 이전하면서 GMO 국내연구와 재배의 98%가 전북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2020년까지 국내용 육종소재 GMO 5종을 개발하고, GMO에 대한  국민의 긍정적인 인식을 높혀 상용화를 추진한다는 입장입니다. 이에 GMO 없는 홍성은 GMO 상용화를 저지하기 위해 지역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모색하며,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현재는 GMO 없는 학교급식을 추진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 먹거리를 생산하는 일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글/사진: 《마실통신》 문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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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연못 사진


‘작은 연못’이 있는 자연농 텃밭정원


2주 전에 심은 완두콩이 싹을 틔웠어요. 홍동초 작은 농부들이 씨앗으로 심은 옥수수와 해바라기도 잘 나왔네요! 고추가 나올 기미가 없어서 걱정을 했는데, 고추는 워낙 늦둥이라고 농부들이 일러주셔서 안심입니다. 


4월 25일에는 금창영 농부네서 각종 쌈채소와 토마토, 사과참외, 양배추 모종을 가져와 심었어요. 홍동초 3학년 친구들도 예쁜 모종들을 보자 골고루 심고 싶어서 삽과 호미를 들고 밭을 넓혔답니다. 밭을 일구면서 자연스럽게 농사수업도 진행됩니다.


점심 도시락


자연재배농부 : “땅을 파고 물을 넣은 다음 물이 다 스며든 다음 모종을 넣어야 한단다.”

홍동초작은농부들 : “왜 물이 다 스며든 다음에 넣어야 해요?”

자연재배농부 : “습해서 썩을 수도 있고 흙이 굳었을 때 너무 딱딱해지기 때문이야.”

홍동초작은농부들 : (다같이 고개를 끄덕이며) “아~!”


이날은 작은 연못도 만들었어요. 꼭 물이 필요해서라기보다도 다양한 생물이 모여살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였고요, 경관도 고려했답니다. (모두들 비가 오길 학수고대하고 있어요.)

공동정원 이외에 밭을 개인분양 받으신 분들도 계신데요, 찬얼이네는 온 식구가 와서 함께 밭을 일구고 모종을 심었습니다. 

두릅부침, 머위쌈, 계란말이, 개망초무침, 볶음밥, 민들레무침, 파김치... 우리들의 정원처럼 도시락도 점점 화려해지고 있습니다. 모임날 12시쯤 우연히 텃밭정원을 지나가시면 함께 드실 수 있어요. 

우리들이 심고 가꾼 것도 아름답지만, 밭 일대를 장식하고 있는 말냉이꽃을 따라갈 순 없네요. ‘자연’과 ‘농사’가 적절히 어우러진 모습 아닐까요?

 

(*) 다음 모임 일정 : 5월 9일(화) 오전 10시


찬얼이네

 

사진/글 : 신은미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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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1일, 홍동면 부녀회장님들과 함께 `홍성군 생활폐기물 종합처리장`으로 견학을 다녀왔습니다.

 

올해 마을회관을 다니며 '쓰레기 분리배출법' 교육을 진행중인데요,

 

눈으로 직접 쓰레기들의 마지막을 보면 좋겠다는 의견이 나와서 함께 다녀왔습니다.

 

 

 

1층 입구를 보니, 폐형광등을 크기별로 따로 관리하기도 했고요. 

 

종합처리장 2층으로 올라가보니까, 제대로 분리수거되지 않은 쓰레기들을 일일이 사람들 손으로 또다시 분리하고 계시더군요.

 

스티로폼의 경우는 재활용을 위하여 따로 처리하기도 했습니다.

 

 

우리가 버린 쓰레기들이 이렇게 많은 수고를 거쳐 분리되는 현장을 직접 목격하고 나니까, 버릴때 한번쯤 다시 생각한 뒤에 버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마을회관별로 매주 진행중인 '우리마을 쓰레기 분리수거' 교육은 농번기가 시작되는 5월과 6월은 쉬고, 7월부터 다시 시작됩니다.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글: 홍성여성농업인종합지원센터 곽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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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농부를 찾습니다.>

청년농부 영농조합법인
청년귀농 교육농장 교육생 추가모집

 

• 교육기간 : 2017년 5월 ~ 11월
• 교육장소 : 충남 홍성군 금마면, 장곡면, 홍동면 일대

• 교육목표 :
∘ 농촌의 공동체적 문화의 특성을 이해하는 청년농부
∘ 지역 농민을 이해하고 함께 할 수 있는 동료농부
∘ 유기농업의 이론적 배경과 실제를 알고 실천하는 유기농부
∘ 융합적, 다기능적, 사회적 기능을 가진 농장을 만들어갈 새로운 형태의 농부
∘ 교육농장에 대한 이해를 통해 새로운 교육농장의 분화와 연대

• 교육내용 :
∘ 농사 현장 실습 (여러 종류의 시설재배, 논농사 등)
∘ 농촌 마을 생활 (지역 단체 교육 참여, 마을행사)
∘ 유기농업의 이론과 실제 (현대농업 자료, 농업 이론)
∘ 지역의 이해 (지역의 역사, 마을만들기 등)
∘ 자전거동아리 (지역 공간의 이해)

• 생산실습훈련비 : 80만원 / 월

• 추가모집인원 : 2명
• 추가모집일정 : 2017년 5월 6일까지 이메일 신청 접수, 5월 8일 개별 면접 및 교육 개시 예정
• 지원자격 : 만 20세 이상 39세 이하의 귀농 예정 청년
교육 수료 후 농업경영체 등록을 통해 창농이 가능한 자
정부 정규 농업교육(* 농고, 농대, 한국농수산대학 등) 지원을 받은 자 및 후계농, 승계농 대상(가능)자 제외


• 지원방법 : 간단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youngfarmerson@gmail.com으로 제출

• 문의 : youngfarmerson@gmail.com, ㅇIㅇ-3I3I-I9ㅇ9

 

청년농부 영농조합법인
농업 현장 실습 교육 네트워크
협동조합 젊은협업농장 / 협동조합 행복농장 / 세.아.유 농장 / 정다운 농장 / 꿈꾸는 작은 농부 / 옥계열매농장 / 공공교육농장
지역 학습 네트워크
오누이친환경마을협동조합 / 사단법인 홍동밝맑도서관 / 청년농부작업장 온 / (가칭)ㅇㅇ지역학회

* 본 교육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17년 청년 귀농 교육농장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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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농업 현실과 사회적농업> 월례세미나

 

<한국의 농업 현실과 사회적농업>을 주제로 월례세미나를 개최합니다. 

 

그 첫 번째 세미나가 이번 주 토요일(4/29) 오후 5시, 장곡 오누이다목적회관에서 열립니다.

"사회적농업에 대한 현재의 모습"
발제 : 김정섭@농촌경제연구원

- 일시 : 2017년 4월 29일 토요일 오후 5시
- 장소 : 오누이다목적회관(장곡면 홍남동로 473번길 79-22)
- 주관 : 홍성군농업기술센터
- 주최 : 협동조합 행복농장, 오누이친환경마을협동조합, (가칭)00지역학회준비위원회


 

== 세미나 일정 ==
* 아래 일정은 강사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1) 4월 29일(토)
사회적농업에 대한 현재의 모습
김정섭(한국농촌경제연구원 삶의질정책연구센터장)

2) 5월 22일 (월)
다기능성농업과 농업의 방향
황수철(농정연구센터 소장)

3) 6월
사회적농업, 그리고 care farming
안병은(협동조합 행복농장 이사장)
 
4) 7월
돌봄농업의 사례
이정해(한국농촌경제연구원 삶의질정책연구센터 초빙연구원)

5) 9월
사회적농업의 장곡면 사례
정민철(협동조합 젊은협업농장 상임이사)

6) 10월
농업,농촌과 사회적경제
구자인(충남마을만들기지원센터장)

7) 11월
사회적농업 관련 지역행사

 

 

글: '가칭OO지역학회' 신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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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2번 만나는 new《마실통신》!

 

지난 2010년부터 홍동/장곡 지역 단체소식들을 모아 발행을 시작한 《마실통신》!

 

2017년에는 우리 지역 새소식을 더욱더 발빠르게 전하기 위해, 한달에 두번! 매월 1일과 15일 나옵니다.


새로워진 《마실통신》은 매번 온라인 이메일과 오프라인 인쇄물 형태로 각각 발행됩니다. 자주 나오는 만큼, 소박하고 한결 가벼운 형태의 지면으로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한달에 두번 만나는 《마실통신》은 갓골어린이집, 홍동초등학교, 홍동중학교, 풀무고등학교 등 지역내 교육기관에 가정통신문 형태로 무료 배포됩니다.

 

또한 홍동면사무소와 홍동우체국, 홍동장곡파출소, 풀무신협, 홍동농협, 우리마을의료생협(우리동네의원), 밝맑도서관 및 지역내 식당 등 곳곳의 《마실통신》 무료 배포처에서도 인쇄물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 인쇄물 《마실통신》은 충남미디어발전위원회의 지원으로 제작합니다.

 

현재 《마실통신》은 지역내 단체와 기관 등에서 보내주시는 소식들을 바탕으로 채워지고 있습니다.

함께 만드는 마을 뉴스 《마실통신》은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로 풍성해집니다!

알리고 싶은 소식이나 의견, 문의사항이 있으면 1968ctw@naver.com 혹은 손전화 010-8799-5879( 편집장 정영은)으로 연락주세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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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유기농에서 함께 할 직원을 찾습니다~!


 

-업무: 물류(포장,집품,배송 등의 업무)

-근무: 주5~6일, 8:30~5:30(하루8시간근무)

-급여: 면접 후 조정

-자격: 화물차 운전 가능자(1톤~3.5톤)

-문의: 041)641-6269

 

글: 홍성유기농영농조합 김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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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5월의 시작은 마을 학교들 운동회로 엽니다~!

 

기본적으로는 학생과 선생님, 학부모들이 참여하는 행사입니다만,

 

아무래도 동네 사람들이 간만에 모이다보니, 운동회는 금세 동네잔치처럼 되기도 하지요^^

 

특히 홍동초등학교의 경우에는 운동회 맨마지막 순서로 '전교생 모두가  이어달리기' 하는 특별한 시간이 매년 마련되기도 합니다.

 

 

*홍동초등학교 운동회: 5월 1일 월요일

 

*금당초등학교 운동회: 5월 2일 화요일

 

*풀무고등학교 운동회: 5월 12일 금요일

 

(*홍동중학교는 6월 초, 학생회 주관으로 작은체육대회를 연다고 합니다.)

 

 

글: 《마실통신》 정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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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광시면에 위치한 개인 농가에 생태화장실, 정자를 시공


하였습니다. 이번 공사는 농가의 체험농장 조성에 대한 전반적인 컨설팅 작업을 포함하여 이루어져 "황새마을 약방앗간"이라는 농장명과 그에 맞춘 컨테이너 도색작업 및 체험용 텃밭 디자인까지 포함하여 진행되었습니다. 5월에는 추가적으로 체험농장 이정표, 게시판 및 나무 안내판 작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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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 지역활동가(일명 마을인턴)'를 육성하기 위한 이 프로그램은 홍성군농업기술센터의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의 하나로, 지역센터 마을활력소가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도시와 농촌의 청년들이 마을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지원하고, 나아가서는 청년들이 농촌에 정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하여 2015년부터 시작하였습니다.

 

 마을에서 필요로 하는 공공적인 일을 수행하면서 청년들의 성장을 도모하고 지역의 일자리도 창출하는 마을인턴사업은, 선정된 청년(자격은 39세 이하)에게 최장 6개월 동안 50만원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2015년에는 5명, 2016년에는 3명, 올해(2017.4월말 기준) 3명이 마을인턴으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마을인턴의 활동기간은 평균 3~4개월 정도이고, 대부분의 청년들은 지역에 남아서 자기 활동을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마을인턴사업에 대한 문의는 마을활력소(041-632-2918)로 해주시면 됩니다.

 

올해 4월부터 활력소에서 '마을인턴'을 함께하고 있는 분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길가다 마주치면 반가이 인사해주시길~^^

 

 

 

권민희 님


안녕하세요! 올해 4월부터 마을 인턴을 시작한 권민희입니다. 귀농에 관심이 있고, 여러 가지 형태의 조합이 있는 홍동마을에 관심이 있어서 오게 되었습니다. 부족한 점이 많지만 마을 일을 하는데 부지런히 찾아다니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오다가다 보시면 응원해주세요농번기가 시작되네요. 항상 건강 조심하세요! 

 


주신애(씽씽) 님



안녕하세요! 올해 4월부터 마을인턴을 시작한 주신애(씽씽)입니다.

운월리 창정 마을에서 태어나 잠시 서울살이를 하다 지금은 다시 돌아와 가족들과 함께 살고있어요. 저는 마실통신팀에서 일하고 있는데, 편집 일을 주로 맡고 있어요. 회의도 하고, 마감 때는 모두 하얗게 불태우며 마실통신을 만들고 있답니다. 동네 마실의 잇 아이템!(o.<) 마실통신에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백광현 님


4월에 홍성에 내려와 마을인턴을 시작한 백광현(백광)입니다. 많은 일들이 처음이라 정신이 없네요. 어서 빨리 적응했으면 좋겠습니다. 이곳에서 어떤 일을 할지 아직 정해진 것이 없어 마을 인턴으로 있으면서 차차 알아보려 해요. 마을 여기저기 들리며 뵙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글/사진: 《마실통신》 이동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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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햇살교육의 제과제빵 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홍동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햇살 제과제빵교실'은 격주 토요일마다 풀무학교생협 제빵실에서 학교생협 직원들이 마을교사로 진행합니다.

4월 22일 첫 실습수업으로 딸기스콘과 딸기라씨를 만들었답니다. 앞으로 더욱 재밌고 흥미로운 수업을 진행하기 위해 생협 식구들 모두 고심 중이랍니다.

 

+이런저런 휴일과 행사가 많은 5월, 학교생협의 휴업일을 안내해드립니다!

휴업: 5월 1일(근로자의 날)과 9일(대통령선거일)은 휴업합니다.

정상 영업: 5월 3일(석가탄신일)과 5일(어린이날)은 정상 영업하오니 방문 전에 확인 부탁드립니다.

따스하고 행복한 5월 보내시길 바랍니다.

 

글: 풀무학교생협 장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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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1일 열린 '2017 도토리회 정기총회'

 

 

2017년 도토리회 총회가 421() 마을활력소에서 열렸습니다.

 

회장, 대출심사위원, 통화위원, 감사 등이 모두 연임되었으며, <공동체은행 빈고>의 지음 회원이 감사로 추가 선임되었습니다.

 

도토리회 협동기금총액(3월말 현재)203,813,425원이며, 현 대출액은 141,250,000(대출 21)입니다. 그리고, 2015년 이후 누적대출액은 481,800,000(누적대출 47)입니다.

 

회원 수는 201550명으로 시작하여 현재 85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올해 활동계획으로는 출자회원과 월 정기적금 회원 늘리기, (가칭)지역화폐거래소와의 연계, 공유자산을 주제로 하는 강좌진행 등이 있습니다.

 

*글: 마을활력소 이동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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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배움터교육네트워크: <ㅋㅋ만화방> 소식

 

 

 


 

ㅋㅋ만화방, 2017 스스로프로젝트 시작!

2017년 'ㅋㅋㅅㅍ(ㅋㅋ만화방 스스로프로젝트)'로 5개 청소년동아리가 선정되었습니다! 우리지역에 있는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27명의 친구들이 함께 합니다.

 

지난주에 첫모임을 하였고, 11월말까지 활동하게 됩니다. 선정된 동아리는 아래와 같습니다.

 

- 야구를 하는 것도 보는 것도 좋아하는 '야구동아리'

- 중학교에서 마지막 학년에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여행동아리'

- 디저트부터 잔치국수까지 만들어보겠다는 야무진 꿈을 가진 요리동아리 'YumYum스프'

- 여행과 공연 등 다양한 경험을 함께 하고 싶은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곤듀들'

- 영화감독이 꿈인 친구도 함께 하는 '영화감상동아리' 

 

청소년친구들이 매달 동아리 활동을 계획하고 실행하고 기록하는 과정을 함께 할 예정입니다.

 

 

ㅋㅋㅅㅍ '영화감상동아리'와 함께

 



ㅋㅋ만화방, 타로카드 상담도 시작!
ㅋㅋ만화방에서는 매달 마지막 월요일 오후에 타로카드를 합니다. 진로, 관계, 운세, 궁금한것을 물어보고 함께 이야기 나눌수 있습니다. 만화방 후원자이신 <서영타로> 박희주쌤이 함께 해주십니다.
* ㅋㅋ만화방에 놀러오는 청소년은 무료. 
* 성인은 5천원 이상 (만화방 후원금으로 잘 쓰겠습니다)

 

 

글: 햇살배움터교육네트워크 최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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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실돋보기] '마을 정원'을 가꾸는 마을 정원사들

 

 

 

홍동면 운월리 풀무학교생협(갓골 작은가게) 앞뜰에서 색색깔 봄꽃들이 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눈에 익은 수선화부터 이름모를 꽃들도 하나둘씩 화사하게 피어오릅니다.

빵을 사러 오가면서 생각하곤 합니다. 사시사철 아름답게 정돈되어 있는 이 정원은 누가 가꾸는 걸까? 학교생협 직원들이 빵 굽는 틈틈이 나와서 김도 매고 꽃도 심는 걸까?

 

그러던 어느 봄날, 학교생협 정원 한켠에서 풀을 뽑고 있는 누군가를 발견했습니다.

그분은 이예이 님(원천리 거주)! 내내 밭에서 김매다 지쳐, 잠깐 한숨 돌릴 겸(?) 생협 정원에 나와서 또 김매고 있었다네요. 

올해 학교생협 정원을 가꾸고 있는 예이 님에게 그간의 궁금증을 해결해보았습니다!

 

 

 

 

여기 정원을 관리하시나요? 어떻게 시작하게 됐는지?

제가 풀무학교 전공부 다닐 때부터 생협정원이 무척 아름다워서 여기서 일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어요그런데 식물이나 정원일에 대해선 아는 게 하나도 없어서, 전에 원예조합 가꿈에서 일했던 게 정원에 관심가진 계기가 되었어요. (지금은 농업연구소 공생공락 일에 참여중)

 또 여럿이서 일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주변 몇몇 마을 분들에게 함께 정원도 공부하고 가꿔보자는 제안을 하게 됐어요저희가 정원에서 일하는 거 보시고 같이 하고 싶다면서 하나둘씩 오시다보니 지금은 5명 정도가 함께 하고 있어요

 

그럼 풀무학교생협 일을 돕는 건가요?

그렇다기보다는, 그냥 생협정원을 가꾸고 싶은 사람들이 모여서 하는 거겠죠. 풀무학교생협에서도 '생협 정원은 마을 사람들이 가꾸는 마을정원이 됐으면 좋겠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꽃이나 채소모종 구입 같은 정원관리 재료비 일정부분을 생협에서 지원해주세요.

 

매일 나오시나요?

다같이는 일주일에 한번, 목요일 오후에 만나서 같이 정원 일을 합니다. 그 외에는 각자 짬날때 틈틈이 들려서 하고 있고요. 저희 말고도 여러 마을 사람들이 조금씩 정원을 돌봐주세요.

 

 

지난달, 함께 채소모종 심는 모습(정원모임 이예이 님 제공)

 

 

정원모임은 어떤 활동을 하세요?

올해 초 처음 모였을 때는 겨울어서 그때는 시간도 많고 포부도 컸어요. 하하. 정원 설계도도 그리고 마음에 드는 꽃 사진도 모으고 그랬거든요. 그런데 꽃에 대해서도 잘 모르고 배치라던지 색감이라던지 공부해야할게 의외로 많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올해는 생협정원의 아름다움을 잘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하면서, 1년 동안 정원의 변화를 잘 살펴보기로 했어요. 지금까지 생협정원를 가꿔주셨던 다른 많은 주민분들 덕분에, 지금 있는 것들만 잘 관리해주어도 충분히 아름다운 공간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지금 심겨있는 식물들에 대해서도 모르는 점이 있으니까요.

겨울엔 식물과 정원에 대해서 나름대로 공부를 하고, 초봄엔 여러 가지 꽃씨들을 파종했어요. 여기저기 나있는 식물들을 한 데 옮겨서 심는 일도 했고 요즘에는 김매기를 하고 있어요.

 

같이 정원일 하면 좋은 점이 뭘까요?

일단 정원일을 혼자하면 좀 심심하기도 하고 지치기도 하잖아요? 그런데 여럿이서 수다떨면서 하면 훨씬 재미있고요, 또 여럿이 하니까 아무래도 일한 티가 팍팍 나서 성취감 생기고 좋아요. 아참 생협에서 맛난 참도 주셔서 참 좋아요. 하하.

 

 

 

 

마을정원소식을 만드셨네요? 매달 나오는 건가요?

네. 4월부터 매달 게시물을 모임에서 만들려고 해요. 외국의 경우는 '커뮤니티 가든'에 누군가 의자를 기증해주거나 꽃을 후원해주고 그러면 게시를 한다고 하더라구요.

지난달에 근처 주민인 이재자, 이승진 할머님이 집앞 뜰에 있던 수선화 모종들을 생협정원에 많이 나누어주셨어요. 이런 내용들을 생협 정원을 오가는 분들에게 알리고 싶어서 정원이야기를 매달 게시하려고 합니다. 각자 자기집 정원에 너무 많이 난 꽃들 있으시면, 언제든 저희한테 나눠주시면 되요. 하하.

그래서 꽃모종이나 씨앗, 의자, 혹은 정원 곳곳에 필요한 것들을 마을 사람들끼리 서로 나누었으면, 해요.

그렇게 서로서로 가꾸어가면서 생협 정원을 '마을 정원'으로 함께 만들어가면 좋겠어요.

 

 

그동안 했던 활동 중 기억나는 일이 있는지?

저희가 종지제비꽃 모종을 이웃에서 조금 얻었거든요. 그런데 조금 더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마침 그 꽃을 가지고 있는 근처 다른 분의 정원 소식을 듣게 돼서 또 얻게 되기도 하고요. 다른 친구는 홍동 미용실 앞에 핀 팬지꽃을 얻어오기도 했어요.

그리고 얼마 전에는 생협 정원에 해바라기를 심었거든요. 그런데 심고 많이 남아서 어찌할까 했는데 정원 모임 친구들이 마을활력소 앞에 심자고 이야기를 해서 남은 꽃모종들을 가지고 활력소에 출장을 가기도 했어요. 하하

 

앞으로 마을정원 활동에서 가장 기대되는 게 뭘까요?

저희가 학교생협 지원을 받아 조금씩 모종을 사기도 하고, 저희들이 꽃씨들을 뿌려 심기도 하거든요. 지난달에 아게라텀, 델피늄, 플록스 등을 심었어요. 심고 있는 꽃들이 대부분은 실제로는 본 적이 없는 것들이에요. 나눔 받은 씨앗을 파종해서 심기도 하는데 심지어 어떤 꽃들은 무슨 색으로 필지도 몰라요. 그래서 나중에 어떤 모습으로 피어날지 생협정원에 잘 어울릴지 궁금하고 걱정되고 기대되고 설레고 그래요. 그리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작약'이 피어나는 시기가 다가오고 있어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함께 하고싶은 분들은 목요일 오후에 생협정원으로 오세요~!


 

 

글: 《마실통신》 정영은 / 사진: 《마실통신》 문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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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실돋보기] 홍동면 주민자치위원회 '아름다운 홍동거리' 사업 시작

 

 

 

화단에 꽃을 심기 전에 설명을 듣고 있는 지역주민들

 

 

홍동면 거리 곳곳에 놓여진 화단에서 익숙하고 반가운 얼굴들이 꽃을 심고 있습니다. <홍동면 주민자치위원회(이하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한 '아름다운 홍동거리 조성사업'의 활동이라고 합니다.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 이동근(지역센터 마을활력소 사무국장) 씨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어떤 취지로 아름다운 홍동거리 조성사업을 진행하게 되셨나요?

매년 각 면마다 꽃길 조성사업에 대한 예산이 있어요. 지금까지는 주로 외부업체에 위탁하여 홍동면 자체적으로 사업을 진행했는데요. 주민자치위원회 회의에서 '외부업체에 위탁하기보다 지역의 원예단체들과 연계하여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우리 마을을 가꿔보자'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홍성군에 있는 모든 마을에 한두 종류의 똑같은 꽃을 심는 것이 아니라,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각 마을마다 특색이 있는 거리를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된 거죠.

그래서 2월 동안 아름다운 홍동거리 조성사업추진위원회를 꾸려서 화단 설계부터 모종 수급, 식재, 조성까지 지역의 자원으로 순환될 수 있는 방법을 논의했고, 3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고 있어요.

 

함께 참여하고 있는 지역단체들을 소개해주세요.

현재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센터 마을활력소와 홍성군여성농업인센터, 원예협동조합 가꿈, 농업연구소 공생공락이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화단에 꽃을 심고 관리하는 일은 지역주민들과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지역단체의 실무자 등이 함께 하고 있어요.

이번 봄에는 당장 꽃모종을 구하기가 어려워서 몇 가지 종류를 외부에서 구입했는데, 앞으로는 지역 안에서 키운 모종으로 수급할 수 있도록, 지역내 원예작물 재배단체인 꿈이자라는뜰, 행복농장, 교육농연구소와 협력하여 다양한 모종들을 생산할 계획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송풍사거리 쪽

 

 

올해 진행되는 전체적인 사업 일정이 궁금해요.

아직 전체적인 일정이 구체적으로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봄과 가을로 나누어 꽃을 심고 관리할 예정입니다. 3월 초부터 면소재지 중심에 있는 큰 화분, 작은 화분, 원형 화분에 1차적으로 꽃을 심었어요. 이후에 계속 물 관리, 잡초 관리를 하면서 시든 꽃들을 보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을에 다시 2차 꽃 심기를 진행하는데, 이때는 지역에서 생산한 모종으로 화단을 가꾸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홍동중학교 앞

 

 

향후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으신가요?

이번 '아름다운 홍동거리 조성사업'이 의미가 있는 것은 '지역주민이 스스로 면 예산을 계획하고, 집행하고, 관리하는 첫 사례'라는 것입니다. 앞으로 이런 사례가 홍동면 외에 다른 면에도 확장되면서 단순히 수익사업이 아니라, 지역주민의 자치활동이자 사업이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올해는 사업이 조금 급하게 진행되느라 처음부터 지역주민들과 충분히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장이 많지 않기도 했고, 여러 가지 시행착오가 있었습니다.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거나 물이 부족해서 심었던 꽃들이 죽기도 했고요. 1년 동안 시범기간을 거치면서 부족한 부분들을 보완하고,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나가려고 해요. 모쪼록 첫 시도인 만큼 잘 진행해서 많은 지역주민 분들의 공감과 관심, 그리고 적극적인 참여를 얻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글: 《마실통신》 문수영 / 사진: 홍동면 주민자치위 이동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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