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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강연회 토론회 개최>

예산홍성환경운동연합과 홍성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공동주관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미세먼지 탐구생활]이라는 주제하에 내포 충남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강연회와 토론회를 개최하였습니다


1차로 620미세먼지 얼마나 알고 계세요?”라는 주제로 충남연구원 명형남 박사님을 모시고 충남의 미세먼지 현황과 그로 인한 질병 발생, 그리고 대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충남의 미세먼지는 화력발전소 3곳과 제철소, 석유화학단지가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 사실이고 에너지문제, 쓰레기 문제와 미세먼지는 모두 맞물려있기 때문에 함께 고민해나가야 합니다. 그리고 아직 우리지역의 미세먼지 측정을 시작한 지 3년도 채 되지 않았기 때문에 더욱 데이터를 모아갈 필요가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미세먼지에 대한 과도한 불안도, 과도한 안심도 위험하므로 적절한 개인위생도 필요하다는 내용이었습니다


2627우리동네 미세먼지 대책은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인하대 의대 직업환경의학과 임종한 교수님의 미세먼지 위해성과 대책이란 발제를 시작으로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최재성사무총장의 서울시 미세먼지 대처 사례발표를 진행하였습니다. 어린이집원장선생님, 지역주민, 예산홍성환경운동연합 운영위원, 홍성군지속가능발전위원회 운영위원장, 홍성군 환경과에서 참석하셔서 지역의 미세먼지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각도의 토론을 진행하였고 향후 홍성군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시민공동행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로 협의하였습니다. 이날 당선된 홍성군수와 군의원들을 초청하였지만 참석하지 않아 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향후 지역 정치계의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을 계속 요구할 예정입니다.

예산홍성환경운동연합은 다음에 공기청정기만들기 워크샵과 미세먼지 강사 양성과정을 진행하여 미세먼지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시민들이 스스로 미세먼지의 해결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고민하고 실천하도록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방사능119 캠페인>

622일 금요일 오후에 예산홍성환경운동연합은 홍성읍 오관리에서 라돈침대를 비롯한 방사능 우려 제품을 알리고 방사능 피해를 만들어낸 정부와 기업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하였습니다. 또한 [방사능119.com] 이라는 사이트를 개설하여 방사능 측정을 직접 신청하고 방사능 우려 제품을 제보하고 방사능 관련 정보를 제공하도록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방사능 측정을 원하시는 분들은 인터넷을 통해 신청하고 정해진 날짜에 서울에 위치한 환경운동연합을 방문하셔야 측정이 가능합니다. 침대와 같은 이동이 어려운 물건은 제품 사진 및 제품명을 보내주시면 기업에 원료 정보와 방사능 누출 유무를 물을 예정입니다


그동안 특허청과 식약처, 환경부에서 천연방사성 핵종을 이용한 음이온 제품을 건강기능성 제품으로 특허를 내주거나, 의료기기, 친환경 제품 등으로 허가해 왔습니다. 음이온 가루가 사용된 제품은 대진침대 이외에도 특허청 등록 기준 8만종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베게, 모자, 마스크, 생리대, 속옷, 건강팔찌, 소금 등 생활 밀착형 제품이 대부분입니다. 시중에 이미 너무나 많은 생활방사능 우려 제품들이 유통 사용되고 있는데요. 정부는 실태조사와 방사능 조사를 통해 이러한 제품들에 대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서 시민들이 스스로 위험을 피할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합니다.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제품들에 대해서는 피해예방 차원에서 사용제한 등을 적극 고려해야 하고, 문제가 확인된 제품들을 폐기하거나 처리하는 방안과 취급자 안전대책도 마련이 시급합니다. 최근 라돈침대 회수가 진행되면서 폐기물 처리에 대한 대책이 없어 우왕자왕 하고 있는데 확실한 정부차원의 폐기물 처리 대책이 절실합니다.


글/사진: <예산홍성환경운동연합> 미선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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