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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화폐거래소 잎 소식

 

새로운 가맹점! 잎을 받습니다!

송풍방앗간: 홍동면 사거리에 위치한 방앗간

얼뚝생태건축조합(얼뚝): 집을 짓고 고치는 마을 주민들이 만든 협동조합

홍동 번천 막걸리: 홍동면 사거리에 위치한 막걸리를 만들고 파는 곳

정육점 식당: 홍동면 사거리에 위치한 식당

홍성한우(구 싱굿): 홍동면에 위치한 식당이자 정육점

 

 

지역화폐는 생겨야 쓰는 건 줄 알았어요

무언가를 팔아서 지역화폐가 생겨아 그 다음에 쓰는 것인 줄 알았다는 분이 여러분 계십니다. 그렇기도 하지만 그러지 못해도 지역화폐를 마련하여 쓸 수 있어요. 지역화폐가 내 손에 없을 때는 가맹점에 가서 현금을 지역화폐로 바꾸어 사용합니다. 그런데 그게 무슨 의미냐구요? 큰 의미가 있답니다. 그러니까 누군가가 사용하고 있어야 지역화폐를 잘 모르는 다른 사람도 따라서 사용하게 되거든요. 그렇게 해서 지역화폐가 널리 쓰이게 되고, 다시 지역화폐로 인해 마을이 풍요롭게 되겠지요.

 

지역화폐에 마음을 열어주신 여러분! 이렇게 해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1) 한 달 사용할 금액(적은 액수라도)을 가맹점에서 환전해서 사용합시다.

2) 집에 있는 농산물이나 재활용품 등을 다음 카페 <홍성지역화폐거래소 '잎'>에 올리고 내게 필요한 것이 있나 가끔 둘러봅니다.

3) 궁금하거나 불편한 사항이 있으면 거래소에 문의합니다.

 

 

홍동장곡파출소는 지역화폐 잎으로 간식을 준비하십니다

지난 7월에 부임하신 송영훈 소장님은 마실통신과 파출소에서 발행하는 '치안소식지'를 함께 주민에게 나눠드리고 계십니다. 발행인이신 만큼 마실통신에도 관심이 많으셔서 마실통신에서 본 뒤로는 지역화폐 잎을 환전하여 사용하신답니다. 멋진 파출소장님이십니다. 마을과 잘 소통되는 소장님이 계시니 마음이 든든합니다.

 

 

일본의 지역화폐를 사용하는 마을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지난 8월 22일에는 밝맑도서관에서 지역학회가 마련한 강연을 들었습니다. 그 강연에는 지속가능한 모범 사례로 일본의 마을인 후지노시 사례가 소개되었는데요. 그 마을은 유기농업, 지역전력, 예술활동, 숲 관리, 건강과 의료, 지역화폐 활동 등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었습니다. 지역화폐가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는 걸 다시 한 번 배운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글: <홍성지역화폐거래소 잎> 정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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