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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밴드 <시골영감>이 축하받을 사건(!)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지난 811일 충남음악창작소의 음원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I'M A MUSICIAN" 최종 라이브 오디션에서 동상을 받았답니다. 이번 음원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은 충남 지역에서 창작곡이 있는 개인이나 팀에게 음원제작·발매 및 홍보, 뮤직비디오 촬영, 저작권 등록, 쇼 케이스 공연 등을 지원하는 '뮤지션 통합지원 사업'이라고 합니다. 이번 라이브 경연에서 본선 13개팀 중에서 뽑힌 최종 다섯 팀에 <시골영감>이 선정됐답니다. 10월경 <시골영감>의 음원이 출시될 예정이고, 같이 선발된 다섯 팀과 콘서트도 계획되어 있다고 합니다.

<시골영감>의 조대성 님은 참가 팀들의 실력이 대단하고 저희는 정말 시골에서 올라온 순진한 노래팀같은 느낌이었어요. 준비를 많이 하지는 못했지만 무대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노래를 하다보니 공연은 아쉬움없이 잘 했습니다. 세련된 음악과 프로페셔널한 공연 속에서, 저희같은 순수한 어쿠스틱 음악이 아마 심사위원들에게 좋게 보였던 것 같아요. 하지만 상 받을때도 그랬지만 아직 얼떨떨 하네요.”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if !supportEmptyParas]--> : 《마실통신》 정영은 / 사진: <시골영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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