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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은 예술문화의 불모지입니다. 사람이 많지 않기 때문이죠. 그래서 문화를 도시에서 수입해서 소비합니다. 그러나 시골에서 예술공연이 만들어진다면 어떨까요? 

 

 여기 홍동에 작은 합창단이 있습니다. 7년째 뻐꾹거리며 노래를 불러왔습니다. 올해 상반기 동안 연습해왔던 노래들을 발표하려고 합니다. 
시골영감은 ‘시골에서 영감을 주는’ 음악을 하는 밴드입니다. 3년 전부터 홍동을 중심으로 활동을 해 왔습니다. 시골 살이에서 영감을 받은 곡들을 창작해왔으며 어쿠스틱 기반의 노래들을 부르는 음악 그룹입니다. 

 

시골영감과 뻐꾸기합창단이 함께 준비한 음악공연의 주제는 ‘메이드 인 홍동’입니다. 홍동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홍동에서 받은 영감으로 노래합니다. 우리가 사랑하는, 싫어하기도 하는, 누군가는 동경하고 어떤이는 무관심한, 지금도 아이들이 자라나고 어른들은 늙어가며 살아가는 홍동. 홍동에서 만들어진 음악을 들려 드립니다. 

 

"시골영감 + 뻐꾸기합창단"의 여름공연

 

주제 : 메이드 인 홍동

 

일시 : 2017. 7. 24(월) 저녁 8시

 

입장료 : 무료

 

장소 : 홍동중학교 해누리관

 

 

글: 홍동뻐꾸기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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