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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선물가게 별품 여름상품 기획전 열려요

 

중고선물가게 별품이 여름휴가로 7월 10일(월)부터 15일(토)까지 문을 닫아요. 

휴가 가기 전, 6월 30일(금)부터 7월 8일(토) 일주일 동안 '여름상품 기획전'을 하니 필요한 물건을 미리미리 구해두세요!

 

 

'중고선물가게 별품'이 필요할 때

 

1. 부모님 생일선물을 사들릴 때

"이것 좀 포장해주실 수 있어요?"

6월이 어느 날, 창작소 수업을 들으러 온 풀무학교 고등부 학생 A씨. 별품에 진열된 물건들을 둘러보더니, 카키색 스카프를 고릅니다.

"엄마 생일선물로 드리려고 해요."

품꾼 나영은 정성스럽게 포장을 합니다. 리본을 묶고, 별품 도장을 꾹 찍으니 별 것 아닌 재료들로 소박하지만 깔끔한 선물 포장이 완성됐어요.

며칠이 지난 다음, A씨가 또 창작소를 찾았습니다.

"엄마가 별품에서 사간 선물 정말 좋아하셨어요. 고맙습니다!"

 

2. 무료한 일상을 잠시 벗어나고 싶을 때

꿈이자라는뜰에서 일하고 있는 B씨. 오늘따라 그녀는 왠지 모르게 기분이 축 처지네요. 기분전환을 하고 싶어 별품으로 향합니다.

어울리는 옷을 골라 거울 앞에 서보고, 신상 스카프도 매봅니다. 가게를 지키던 품꾼은 B씨가 좋아하는 노래를 틀어드려요.

"아주 멀리까지 가보고 싶어-"

김동률의 '출발' 노래를 들으면서 물건을 고르다보니 어느새 기분이 좋아졌어요.

일꾼으로, 동료로, 엄마로 지내는 일상으로 힘차게 다시 돌아갑니다.

 

* 별품에서 펼쳐졌던 몇 가지 에피소드를 적어서 띄워봅니다.

 

 

글: <중고선물가게 별품> 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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