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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홍성씨앗도서관(이하 '씨앗도서관')에서는 '채종워크숍'을 이어갑니다. 채종워크숍은 씨앗도서관이 처음 문을 열었던 2015년부터 시작해온 활동으로, 계절별로 씨앗 받는 방법을 함께 공부하고 나누고 있습니다.

 

지난 2년간 풀무학교 전공부 농업교사이신 오도 선생님이 워크숍을 진행해주셨는데요. 올해부터는 씨앗도서관에서 일하고 있는 실무자들이 워크숍을 진행합니다. 6월, 8월, 10월에 맞춰 씨앗도서관 채종밭에서 각 시기에 받을 수 있는 씨앗들을 실제로 관찰하고, 직접 열매를 수확해서 씨앗 받기까지 해보려고 해요. 워크숍을 마치고 나서는 다양한 품종의 열매들을 맛볼 수 있는 작은 시식회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채종워크숍 참가비는 회원일 경우 무료, 비회원일 경우 1만 원을 받고 있습니다. 혼자 씨앗을 받으면서 어려웠던 부분들, 고민들도 함께 나누었으면 좋겠어요.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2017 채종워크숍 일정 안내>

 

6월 13일(화) 오후 2시: 봄 채종워크숍(지난 가을, 초봄에 심어서 6월에 받을 수 있는 씨앗들)

- 완두콩, 대파, 시금치, 배추, 무 등 씨앗 받기 / 완두콩 시식회

 

8월 15일(화) 오후 2시: 여름 채종워크숍(4~5월에 심어서 여름에 받을 수 있는 씨앗들)

- 고추, 가지, 파프리카, 토마토, 수박, 참외 등 씨앗 받기 / 토마토 시식회

 

10월 10일(화) 오후 2시: 가을 채종워크숍(늦가을에 받을 수 있는 씨앗들)

- 벼, 콩, 호박, 각종 곡류 등 씨앗 받기 / 벼 or 콩 시식회

 

* 살아있는 씨앗을 관찰하고 수확하는 워크숍이기 때문에 씨앗의 상태 혹은 우천시 일정이 조정될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글: 《마실통신》 문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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